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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안에서

by 은총가득 2010. 11. 13.
                   

   

                  

 

 

 

그 아들 안에서

 

골 1:14-1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 모든 것을 걸었던 인물입니다.

1)바울은 예수 안에 죄사함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인정합니다.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2)또한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도 바울이 이렇게 예수 안에 있는 능력을 강력하게 인정하고 굳게 믿었기 때문에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걸 수 있었습니다.

(빌 3:7-9) 『[7]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죄사함의 능력, 십자가 죽음의 능력 뿐 아니라

 

3)바울은 자신의 생각 속에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온전히 걸었던 인물입니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4)뿐만 아니라 바울은 그의 마음과 중심을 모두 예수로 가득 채웠습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생각, 마음, 언어, 행동 그리고 삶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합니다. 마음 속에도 예수를 품어야 하고, 언어 속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가득 차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 안에 치유의 능력, 속죄의 능력, 기도 응답의 능력, 그리고 병고침의 능력이 있다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 있는 능력에 대해 그저 이해의 수준에 머무를 뿐, 완전히 우리 생각과 사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점령당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사도 바울은 온전히 그 아들 안에서 모든 것을 믿고 인정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을 자신 안에 일체화시키고 있습니다.

(요일 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골 2:2)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히 1:1-3) 『[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의 능력, 죄를 정결케 하는 능력, 만물을 붙드시는 능력, 모든 세계를 지으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완전하게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단지 머리로만 믿은 것이 아니라 사상화, 언어화, 인격화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그의 삶 속에 나타내며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 아들 안에 무엇이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단지 머리로만 알 것이 아니라, 우리의 언어와 생각과 행동과 삶 속에 일치시켜야 합니다.

 

1.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어떤 능력이 있을까요

1)죄사함의 능력

(골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눅 24: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행 5: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2.치유의 능력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3)아브라함의 복의 능력

(갈 3:13-14)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4)기도 응답의 능력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5)문제 해결의 능력

(골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9-10) 『[9]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고후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2. 그 아들 안에 있는 능력을 알았다면, 이제 우리는 이 능력을 사도 바울과 같이 온전히 우리 속에 체화시키고 일치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우리 생각 속에 그 아들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우리 마음 속에 그 아들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3)우리 언어 속에 그 아들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행 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저희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거 하시니』

(골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4)우리 행동 속에 그 아들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약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요일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결 론>

그 아들 안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그 아들 안에는 빛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 아들 안에 있는 능력을 ‘이름 안에 있다’, 혹은 ‘말씀 안에 있다’고 표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무궁무진한 능력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삶 속에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우리 삶 속에 아무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에 자신을 일치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안에 있는 능력을 자신의 생각과 마음과 언어와 행동과 삶 속에 완전히 일체화시킴으로 예수를 나타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도 그 아들의 능력을 온전히 우리 속에 충만히 채워야 합니다. 단지 머리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사상화, 언어화, 인격화, 생활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능력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가르치고, 믿게 하고, 깨닫게 해주지 않으면 우리 속에 참된 일체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바울은 성령 안에서 십자가 사건을 경험하면서 그 아들의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일치시킬 수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일하심으로 바울에게 일치를 가져다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께 구하시길 바랍니다. 성령 안에서 그 아들의 능력을 나의 삶과 언어와 생각 속에 경험하고 완전히 사로잡히기를 바랍니다.

 

결국 문제는 십자가와 내가 일치될 수 있느냐, 말씀과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느냐, 예수 그리스도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성령 안에서 그 아들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랬을 때,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과 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성령 안에서 그 아들의 능력을 생각과 언어와 삶 속에 온전히 믿고 소유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삶 속에 나타내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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