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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by 은총가득 2021. 10. 9.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막 4,35~41절)

 

예수님은 하루 종일 호숫가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제 해가 저물기 전에 군중들을 돌려보낼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동시에 다른 곳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호수 건너편은 호수 동쪽 기슭을 가리키며,

예수님이 타고 계신 배는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사용 했던 배일 것입니다.

 

어부 출신의 제자들은 호수와 배에 익숙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따라 즉시 노를 저어 떠납니다. (4,36절)

 

예수님께서는 고물(배 맨 앞쪽) 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4,38절)

 

예수님은 하루 종일 사람들을 가르치시느라고 피곤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무시는 것은 어부 출신 제자들에 대한 신뢰와 예수님의 권능(주권)의 표현입니다.

 

제자들은 호수의 갑작스러운 돌풍에 겁에질려 예수님을 깨우며 죽게 되었다고 부르짖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큰 공포와 위험에 빠져있는지를 나타냅니다. (4,37~38절)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고,<"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4,39절) 호령하시는 모습은 마귀를 쫓아 낼 때에 모습과 같습니다.

 

바람과 바다 뒤에서 악의 세력이 활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바람을 멈추게하고,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것은. 악의 세력에 대한 지배력(통제력) 이 있다는 것과 자연에 대해서도 악의 지배력이 있음을 동시에 보여 주신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4,40절)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미 많은 시간을 함께 지냈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많은 가르침과 기적들을 듣고 보았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어떤 분이신지 믿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꾸증입니다.

 

또한 제자들에게 전혀 믿음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 제자들은 그래도 예수님을 믿었기에 겁에 질려을 때 예수님을 깨웠고, 예수님께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큰 두려움에 사로 잡혀> 이 두려움은 하느님의 능력 앞에서 느끼게 되는 경외심 입니다.

 

제자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들을 보아 왔지만, 어부 출신 제자들로서는 한 마디 명령으로 바람이 멎고 파도가 잠잠해지는 기적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또 다시 새삼스럽게 예수님이라는 분에 대해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고 수군거리고 있는 것입니다.(4,41절참조)

 

우리도 늘 그분을 실뢰하고, 믿고, 그분을 사랑하며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버릴것은 버리고 말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스러운 하루를 보내시길...

♡성화 그림으로 볼수 있는 성경 말씀♡

 

 

 

 

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 하셨다.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막4,35-36절)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사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막 4,37-38절)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짓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멈추고 아주 고요해졌다.(막 4,39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막 4,40-41절)

 

 

예수님께서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루 종일 사람들을 가르치시느라고 피곤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무시는 것은 어부 출신 제자들에 대한 신뢰와 예수님의 권능(주권)의 표현입니다.

 

 

제자들은 겁에질려 예수님을 깨우며 죽게 되었다고 부르짖는 것은 그들이 얼마나 큰 공포와 위험에 빠져있는지를 잘 나타냅니다.(4,37-38)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며 "조용히 하여라"! 호령하는 모습은 마귀를 쫓아 낸 때에 모습과 같습니다.

바람과 바다 뒤에서 악의 세력이 활동하고 있음을 나타내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바람을 멈추게하고,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것은 악의 세력에 대한 지배력(통제력) 이 있다는 것과 자연에 대해서도 지배력이 있음을 동시에 보여 주신것입니다. blog.naver.com/ballaba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