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신명기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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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하나나님께 인정받은 장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왔을 때, 그들을 기다린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이 아니라 광야였습니다.
그곳은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는 땅입니다.
오히려 애굽에서는 비록 종으로 살았지만 먹을 것과 마실 것이 풍부했스니다.
결국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떠나온 애굽을 사모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광야를 통해 가나안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지 그렇지 않은지 시험하시기 위해서입니다.(2절)
둘째,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은 세상의 법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함을 훈련시키시기 위함입니다(3절)
만약 이스라엘 민족이 이 두가지 시험에 합격했다면 그들은 빠른 시일에 광야라는 과정을 통과해 가나안에 도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그 시험을 통과하는 데는 40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광야는 시험과 훈련의 장소입니다. 믿음을 확인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들을 낮은 자리로, 고통의 자리로 이끌어 가실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높은 자리에서 좋은 것이 풍부하고 평안이 지속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거부할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소망의 자리에 이르게 하기 전에 '광야'라는 시험과 훈련의 단계를 거치게 하십니다.
의로운 자가 고난을 당하거나 신실한 믿음이 시련을 겪는 것이 바로 그 때문입니다.
그 시험 속에서 믿음의 여부가 밝혀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광야를 피해서 가나안으로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의 시험을 거치셨스니다.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떡이 아니고 말씀으로, 경배의 대상은 세상영광이 아니라 하니님이심을 분명하게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광야로 인도하시고 예수님을 광야로 인도하셨듯이
우리 역시 하나님께 광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현실이 광야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께 인정받고 훈련받는 기회임을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HAN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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