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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

바울의 성령론

by 은총가득 2020. 5. 13.

 


    바울에게 있어서 성령은 누구신가?

 

1.성령의 인격성: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의 한 위격(位格)

성령은 인격체이시다: 성령은 미지의 영적실체나 사상, 혹은 어떤 물건이 아니고 하나의 인격체시다. 신약성서는 성령을 그리스도나 하나님처럼 인격적인 존재로 확정짓고 있다. 성령은 증거하시고,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설득하시고 탄식하신다. 그는 은사의 대상이시며 은사의 수여자이시다.

성령은 생명일 뿐아니라 모든 생명의 창조자이시다.

위대한 선구자이시며, 오실 메시아의 과업을 준비하신분이시다.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기의 선물을 한량없이 주시는 분이시다 

 성령은 인격체이신가? 신적존재인가? 바울은 이에 대해 아버지와 아들 안에(in) 성령으로서(as) 일하신다 하였을 것이다.

성령은 제 3위격 인격적인 하나님의 영이시다.

삼위일체하나님은 위격은 구별되나 목적이 같으시고 모두 활동에 있어서 현실태이시다.

성령은 하나님과 구별되신다. 그러나 하나이며 일체감을 가지신다(고후 3:17, 주는 성령이시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함께 알려지셨다. “하나님의 영은 이제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며 그리스도에게 속하지 않은 것이며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는 것은 그리스도 자신을 체험하는 것이다.

 

예수는 성령 안에서구원사역을 수행하는 주제이다. 성령은 성령을 주시는 분으로서 성령의 주이다. 성령은 생명을 주는 영이시다. 성령은 또한 지상에서의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현실이다. 바울은 강력하게 성령의 사역의 시작을 그리스도의 구속사 안에 두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의 근원을 하나님에 둔다. 성령은 성부, 성자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시다.

 

 2.성령과 믿음의 관계

바울은 믿음은 새 생명의 수단이고 양태라고 반복진술하고 있다. 사람이 의로워지고 성령을 받고 죄와 죽음과 율법으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것은 율법적인공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에 의해서만 이다(7:1-6, 3:1-5). 여기서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역사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성령과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갖는 방식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의해 결정된다. 성령은 믿음의 응답으로서 자유롭게 주어진다. 그러므로 성령은 그리스도가 가장 잘 알려지고 이해되는 곳에서 가장 활발히 역사하신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생명 속에서 유효하게 되는 것은 믿음 뿐아니라 성령에 의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은 믿음을 좇아 행하는 것이다. 성령은 믿음을 주신다. 그러므로 바울은 믿음의 성령에 대해 말하고 있다( 고후 4:13).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것과 새로운 생명, 새로운 힘, 그리고 참으로 거룩하다는 인치심을 받는 모든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루어지며, 믿음의 실제적인 체험과 신앙의 요구에 복종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실현되어진다. 믿음으로 이끄시는 성령이 믿는 믿음을 상으로 주신다.

 

     결론적으로 성령은  

 

1. 성령은 삼위일체(三位一體) 하나님이심

 2. 성령의 사역

1) 새 생명을 주시는 영: 그리스도 중심적인 구속사역

2) 거룩하게 하시는 영 : 기독교인의 윤리 (성화)

3) 양자의 영 :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아바 아버지부를수 있는 특권

4) 중보의 영 :(8:26): 인간의 연약함,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심: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통달하심.

5) 은사(선물: Gift, κρισμα)를 주시는 영: 28가지정도. 고전12:4-11,

    4, 로마서 12. 열매를 맺게 하심(5:22-23)

6) 성령과 믿음의 관계: “성령을 좇아 행하는것은 믿음을 좇아 행하는 것, 성령은 믿음을 주시고 예수를 믿게하심, , 보증, 성령이 없이는 예수를 믿을 수 없다.

7)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더하신다.

      바울은 성령을 영,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등으로 표현했다

*성령이 아니시고는 예수를 주라고 고백할 수 없다(고전12:3).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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