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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그림으로 보는 고난주간 3

by 은총가득 2020. 4. 2.


3. 죽으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심 ~ 감람산에서의 기도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마태복음 16장 13절~17절)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1절~24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누가복음 17장 11절~14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큰 무리가 좇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


(마태복음 19장 1절~2절)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8장 9절~14절)


어떤 관원이 물어 가로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가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이 큰 부자인고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예수께서 저를 보시고 가라사대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듣는 자들이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가라사대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누가복음 18장 18절~27절)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마가복음 10장 46절)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하시니 저희가 그 소경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하매
소경이 겉옷을 내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네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소경이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마가복음 10장 47절~52절)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장 1절~10절)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보지 않은 나귀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대로 만난지라 
나귀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새끼를 푸느냐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누가복음 29장 29절~34절)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마태복음 21장 7절)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이는 나무 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태복음 21장 8절)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태복음 21장 9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마태복음 21장 10절~11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마태복음 21장 12절~13절)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마태복음 21장 14절)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1장 18절~22절)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쌔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것이요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1장 23절~27절)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두목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침을 찾지 못하였더라
(누가복음 19장 47절~48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연보궤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누가복음 21장 1절~2절)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의 있는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장 3절~4절)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마태복음 25장 1절~6절)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장 7절~13절)




그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가야바라 하는 대제사장의 아문에 모여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말하기를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마태복음 26장 3절~5절)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 12장 1절~3절)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 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2장 4절~8절)


그 때에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마태복음 26장 14절~16절)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누가복음 22장 14절~17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요한복음 13장 4절~7절)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13장 9절~11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4장 11절 ~ 17절)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누가복음 22장 39절~44절)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2장 45절~4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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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티소(James Tissot 프랑스) 
출생~사망:1836.10.15 ~ 1902.8.8

화가,성화화가


헤롤드 코핑 (Harold Copping)

출생~사망:1863?1932

일러스트레이터,성화화가


 

윌리엄 홀 (William Hole 영국)

출생~사망:1846?1917
일러스트레이터, 성화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