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 첫날-2 ( 눈물로 예루살렘 멸망 예언)
1. 눈물로 예루살렘 멸망 예언.
(눅 19:41-44)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 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43)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44)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그리스도는 성문에 가까이 오시자 슬퍼하며 우셨다. 왜냐하면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하여 이루어진 성을 멸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루어진 성이 구원자인 그리스도를 죽이는 범죄를 행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존재의 이류가 없기 때문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멸망해야 하기 때문이다. 것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배신하고 도한 그의 아들 자기들의 왕을 죽인 죄 때문이다.
세상에 눈이 어두워져 영적인 눈이 어두워져 비참하고 참담한 앞날을 보지 못하는 백성들이 한탄스럽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눈물은 신앙이 노아시대와 같은 탄식의 눈물이었다.
(창 6:5-7)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원수들이 토성을 쌓아 사면으로 가두고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는 참혹함을 목격하며 가슴을 쳐야하는 고통과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고 멸망 다해야 하는 예루살렘의 앞날 선지자들의 회개하라는 권고를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던 이들의 앞날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백성들을 바라보시고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었다. 선지자들을 돌로 치고 아들까지 죽이는 이 사악한 백성의 최후를 예견하신 주님을 슬퍼하셨다.
2. 예루살렘 멸망.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A.D.65년-A.D.70년에 로마 내로 황제로 시작하여 베시파시우스 황제와 티토 장군에 의하여 멸망하게 되었다.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여러 지역 중에 오직 유대 지역만이 적대감을 가지고 불 충성 했다. 유대민족의 잘못된 현실주의 신앙 민족적 메시아 왕이 와서 로마를 정복하고 또 세계를 통치하리라는 때문이다. 로마 황제는 이들을 반국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기에 없애버리려 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견디지 못해 결국 주 후 66년 유대인들이 반기를 들고 가망이 전혀 없는 전쟁을 일으켰다. 메시아가 도우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로마를 대항했다. 전쟁에 훈련이 전혀 없는 극소수의 유대 군인들과 1억 2천만의 인구를 가진 로마, 그리고 전쟁에 훈련된 25만의 군대를 대항한다는 것은 역부족일 수밖에 없다.
네로 황제 때에 비시파시우스 장군에게 지휘권을 주어 예루살렘을 탈환하도록 했다. 그리고 네로 황제는 로마 시에 줄을 지르고 화재 누명을 기독교인들에게 뒤집어 씌웠다가 발각되어 로마 시민의 반기에 자결하여 죽게 되자 베스파시아누수가 황제로 추대되었다.
황제로 추대된 베스파시아누스는 그의 아들 티투스에게 전쟁의 지휘권을 주어 다시 예루살렘을 침입케 한다. 4년간의 긴 전쟁이었다. 이렇게 길게 지속된 것은 유대에 마사다(Massada)라는 요새지가 있어서 이다. 이 요새는 사방이 암벽으로 되어 있어 도저히 침범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포위하고 식량을 차단함으로 결국 굶어 죽게 되었다.
유대인들은 자식을 바위에 쳐 죽여야 했고 심지어 서로의 자식을 잡아 삶아 먹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주후 70년 9월에 함락되고 성전도 파괴되었다. 성전 돌 틈에 박혀있는 귀금속을 떼려고 돌 하나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고 파해쳤다. 주님의 예언이 70년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유대인들의 최후의 전쟁 요세지는 마사다(Μασσσδα)이다 그 마사다는 “산악의 요세”란 의미인데 사해 서해안 엔겐디 남쪽 연안에 서쪽으로 2km 떨어진 치대 요세지이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자 유다의 헤롯당의 지도자인 엘레아자르 벤 야이르(Eleazar Ben Yair) 마사다에 농성하여 항전할 결의를 했고 로마의 수중에 들어가 노예가 되기보다 죽음을 택하기로 하고 73년에 이르러 약간의 양식을 남긴 채 960명 전원이 로마군인 15000명에 7년간을 항거하다가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역사가인 유세비어스의 기록에 의하면 이렇게 기록되었다.
[만약 노예가 돼 생포된 청년들이 고문에 고통 받는 것을 상상해 보시오 어느 남편이 로마인에게 거칠게 다루어지는 자신의 아내를 볼 것이다. 두 손 묶인 채 [아빠!]하고 소리 지르는 어린 자식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다. 자 이제 우리의 손이 자유로워 칼을 들 수 있을 때 노예가 되지 말고 죽음을 택하자. 함께 이 세상을 자유민으로 마치자 연설 끝에 사나이들은 울면서 그들의 처자를 죽였고 10사람을 추첨으로 골라 죽은 각오를 하고 껴않고 누워있는 사나이들의 목에 칼을 댔다 그리고 다시 추첨에 거린 마지막 사나이가 남은 아홉 명을 죽이고 건물에 불을 지른 다음 자신들도 스스로 자결했다. 두 여인과 다섯 아이만이 남아 처절한 최후를 전하게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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