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관심이 가장 무서운 적이다
1. 이런 질문 한번 해보셨습니까?
어느 날 한 율법사가 사악한 의도를 가지고서 예수님의 약점을 찾으려고 예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10:25)
비록 순수하지 못한 동기에서 나온 질문이지만, 질문 자체는 대단히 탁월한 것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그 무엇보다도 시급하게 알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이런 질문을 해보지 못한 자는 캄캄한 흑암에 사는 것과 다름없다.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하는 자는 모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은 자이기 때문이다.
2. 백점짜리 대답
율법사는 정확한 답을 뽑아내 백점짜리 답을 내놓았다.
그것이 27절에 나온다.“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3. 나는 바담풍 하지만 너는 바람풍하라
그런데 그 율법사는“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하는 사람이다. 주님은 이 율법사에게 너무도 무서운 말씀을 하신다.“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지기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다”교회안에도 가끔 이런사람을 볼 수 있다. 말씀대로 살기도 벅찬 세상에 말장난을 하는 사람들..
4. 당신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는가?
이웃에 대해 말하면서 예수님은 레위인과 제사장이 강도 만난 자를 지나치신 것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아무도 그 이야기에 다른 말을 못할 정도로 찔림이 있었다. 그 말이 단순한 비유가 아닌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5. 자비를 베풀자
이야기를 마친 후 예수님은 이렇게 물으셨다.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자비를 베푼자니이다”
이에 대한 주님의 명령은 이것이다.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6.당신의 자화상은?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다.
첫째, 내 이웃이 누구인가 하는 것보다 내가 누구의 이웃이 되는가가 더 중요하다.둘째,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감정의 문제가아니라 행동의 문제이다.셋째, 사랑을 실천하려면 민족 간의 감정이나 개인의 감정을 초월해야 한다.넷째, 그가 사랑을 실천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비록 사람은 보지 않더라도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다섯째, 우리가 좋은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할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다.여섯째, 사랑하려면 말부터 앞세우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7. 가장 무서운 악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볼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악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무관심이다. 마태복음 9장 13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다.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8. 긍휼히 여기는 선한 마음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교훈에서 다음 두 가지 사실을 적용해볼 수 있다. 첫째,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보고 무관심하면 안된다. 둘째, 영적으로 강도 만나 죽어가는 우리의 이웃을 보고 무관심해서는 안된다.
9. 비정한 예배자
예배 시간에 종종 마음이 아파올 때가 있다. 나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예배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우리 집안에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 내 이웃 가운데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나 혼자 손들고 찬양을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이 정녕 받으실 만한 것인가?
10. 갑작스런 심판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다가 갑자기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면 그들이 가게 될 곳은 뻔하다. 강도 만난 사람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무관심하면 안 된다. 명령을 실천해야 한다.
2. 예수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1. 신기루를 쫓는 어리석음
우리는 역사를 통해 경험적으로 배운 진리가 있다. 바로 정치 지도자에게 기대를 하면 그 만큼 실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다시 한 번 믿어주고 다시 속고 하면서 또 뻔한 기대를 가져본다. 아직도 세상나라에 소망을 두는 사람은 이렇게 신기루를 쫓는 사람처럼 어리석기만 한 것이다.
2.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우리의 현실이 이러한데 역사의 주인이신 만군의 여호와는 말씀하신다.
바로 이사야서 41장 1절 말씀이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하나님이 택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여호와께서는
바로 그를 주목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3. 공의의 나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42장1절
끝부분에 나와있다. 그것은 바로 공의를 베풀기 위하심인 것이다.
한 나라의 공의는 공의로운 법 집행에서부터 시작된다. 법이 공의로운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안심하고 살 수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공의가 바로 서기는 불가능하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4.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
예수 그리스도가 공의로 영원토록 다스릴 나라는 이사야서 11장에 잘
나타나 있다. 특히 6절부터 9절까지 말씀이 가장 놀라운 묘사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거기에는 남을 해치는 일도 없고, 성처 입는 법도 없고, 억울한 일도 없다. 이와 같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라가 바로 공의로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이다.
5. 다가오는 하나님 나라
이렇게 더 좋은 나라를 알면서 왜 들어가지 않는가?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는 그 나라에 함께 들어가자고 왜 말하지 못하는가? 안 믿으니까 못하는게 아닌가? 자기가 정말 믿는다면 왜 말을 못하는가?
6. 전도자의 태도
첫째, 온유하라.“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둘째, 불쌍히 여기라.“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셋째, 포기하지 말라.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예스이다.
노우가 아니다. 전도할 때 낙담하거나 포기하면 안된다.
7. 약함으로 강함을 이긴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약함이 강함이요, 부드러움이 강직함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죽음의 덫에 걸려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 옥한음. 전도자 중에서 -
* 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엄히 명합니다.
"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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