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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및 신앙 서적

기도 9 ♡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

by 은총가득 2010. 5. 6.

 

 

 
  
  ♡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 (살전5:17)

이 시간에 [기도하는 성도가 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제목은 새해에 우리가 힘써야 할 교회의 표어이기도 하고 올해는 우리 성도들이 특별히 이것을 열심히 하다가 복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시대나 볼 수 있었던 참 성도 참 교회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은 기도를 열심히 했다는 점입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했으면 사무엘은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으려고 했고,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는 범령 선포를 알고도 기도했겠습니까?
그리고 세례요한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쳤고 우리 예수님께서도 기도의 모범 보이시면서 다른 것보다 기도만은 아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오늘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교훈합니다.

그럼 기도하면 무슨 일이 생깁니까?

1. 평안함이 옵니다.

새해에 평안하시기를 원하십니까? 원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평안의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막14:38]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딤전2:2]에도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해 자신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사회와 나라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기도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북핵문제 등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2. 기도하면
능력을 받습니다.

[막9:29]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려 했지만 되지 않았던 것은 기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기도 없이는 나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해야 능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대교인들은 기도에 온전히 힘썼습니다. 그 때 성령의 권능이 임하여 땅 끝까지 예수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력의 시대였습니다. 실력이 있든 없든 유명한 학교를 나오면 존경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이미 학력 위주에서 능력 위주로 바꾸어졌습니다.
구조조정에서도 보았던 대로 능력 없으면 그 어떤 위치에 있다해도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신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능력 없으면 다 빼앗기게 됩니다. 영적 세계는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능력이 옵니다. 영적 능력만이 아니라 다른 능력까지도 선물로 입혀주십니다.

3. 기도하면 변화됩니다.

[눅9:29]에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했습니다. 예수님 만이 아닙니다. 모세도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뵈올 때 그 얼굴에는 광채가 났습니다. 그런데 광채만 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자체가 변합니다. 인간만 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갖 꺼림직한 음식까지도 언당한 식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딤전4:5]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기도하면 기도의 장소에 오는 자까지도 변화가 옵니다. 그래서 사무엘을 잡으러 라마나욧에 온 사울도 그 군대들이 변화를 받았습니다.
기도 많이 한 제단은 들어오기만 해도 심령이 훈훈함을 느낍니다. 그 뿐 아니라 환경까지도 변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를 기도함으로 도우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다가 내 인생이 변하고 기도의 대상이 변하고 우리의 환경과 이 세상이 변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4.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십니다.

[시34:10]에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했습니다.
[히11:6]에도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으라" 했고,
[히4:16]에도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 했습니다.
기도란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는 것입니다. 남녀가 결혼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돈 벌고 밥하고 빨래하는 것입니까? 그것 보다 더 앞서는 목적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택하신 제일 가는 목적은 함께 있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의 제일 가는 목적도 하나님 일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기도로서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진정 더 많이 하나님의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5.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행12:5]에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 했습니다. 기도한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천사가 나타나 깊은 옥에 갇힌 베드로를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갈멜산상에서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싸울 때 엎드려 기도한 때가 언제였습니까?
저녁 소제드릴 때였습니다. 기도할 때입니다. 이세벨을 피해 숨어 있는 국민들이 기도할 때 엘리야도 함께 기도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르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6. 기도할 때 응답이 있습니다.

[마7:7-8]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했습니다.
좋은 응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늘 경험합니다.
[대상4:10]에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했습니다.
솔로몬도 지혜를 구했더니 지혜를 주셨습니다. 한나가 아들을 구했더니 아들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구하되 누가 더 멋진 기도를 하는가 찾고 계십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십시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성령이십니다. 그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7. 기도하면 하늘의 문이 열립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실 때 하늘 문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형통함이 옵니다. 기도하면 신령해집니다. 기도하면 영감이 생겨납니다. 귀한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욜2:29]에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에게 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하면 기도하는 자를 귀히 쓰십니다.

[행13:2]에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셨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나 교회를 귀히 쓰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가 없으니 인간의 방법과 인간의 생각으로만 하다가 시험이 오고 문제가 생깁니다. 기도 없이 하는 것은 열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