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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 1

지구의 나이는 ?/ 인류 문명의 종말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

by 은총가득 2021. 2. 15.

지구의 나이는 얼마일까?

 

지구연대에 대한 논쟁이 과학과 기독교인 사이에 일어나는데

기독교인은 약 6천년을 지지하고 과학에서는 45억년을 주장한다

6천년설은 성경의 계보를 근거로 연대를 계산한 것이다

 

성경 어느 곳에서도 지구의 나이가 6천년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당시의 초기상태를 추정하기는 쉽지 않다

 

* 지구 나이와 인류 역사가 반드시 시간적으로 반드시 일치한다고 볼수 없다고 본다.

 

과학에서 초기상태나 오염과 무관하게 정확한 연대측정을 할 수 있다고 알려진 등시선 연대측정법으로 암석의 동위원소를 분석하여 얻어진 연대는 45억+/-3억년이다

만약 과학이 틀리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성경의 연대를 계산하는 것이 가능할까?

창세기 1,2장에 우주와 생명을 기원을 기록하고 있다

성경에 기록된 창조의 초기상태를 조사해 보자

 

성경에는 초기상태를 언급하는 태초(In the beginning)가 두 번 나온다

간격이론(Gap Theory)으로 명칭되기도 하는데 성경해석의 차이일뿐 진화론(암석 연대측정과 진화론은 다른 이론)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의 첫번째 태초는 성부,성자,성령 하나님만이 존재하던 영원전의 세계로 예수께서 창세전에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요17:5)의 시대다

두번째 태초는 창세기 1장 1절에서 천지를 창조하시던 때로 이때 우주와 지구와 물과 천사를 창조하셨다

이때 사용된 단어 창조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바라>다

첫번째 태초와 두번째 태초 사이에는 측정할 수 없는 간격이 존재한다

 

성자 예수님은 천사들보다 먼저 나셨다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골1:15)

모든 우주와 만물과 천사들를 창조할 때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의 주체로 참여하였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1:16~17)

 

태초1

간극

태초2

간극

지구의 모습

간극

창세(6일창조)

요1:1

 

창1:1

 

창1:2

 

창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라

창세전에 가졌던 영화(요17: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성부,성자,성령

존재

 

우주와 지구,물

천사 창조

천사타락

혼돈,공허하고 흑암에 싸여 있으나 물이 존재함

 

6일간 지구의 생명체와 생명체가 살기위한 조건을 창조하심

 

 

천사의 타락은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 즉 두번째 태초와 황량한 지구의 모습 사이에 일어났다

6일창조를 통해 지구에 생명체가 생존하기에 필요한 환경을 창조하시고 생명체를 창조하셨다

 

질문 1 : 첫째날의 빛과 넷째날 태양빛의 차이는 무엇인가?

질문 2 : 태양과 달이 창조되기 전에 지구의 하루(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는 24hr인가?

질문 3 :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태양보다 일찍 창조된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4 : 에덴동산은 어디에 있었고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몇년동안 살았나?

질문 5 : 지구는 언제 창조되었나?

 

 

질문 1 : 첫째날의 빛과 넷째날 태양빛의 차이는 무엇인가?

 

첫째날 빛이 있으라 하실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단어 <바라>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유에서 유를 만드는 단어 <아사>와 구별한다면 빛이 이미 존재했던 것이다

이 빛은 신의 거주지 천국의 빛이 지구에 잠시 비추었던 것으로 이해한다

창조의 날에 물리적인 빛이 아닌 하나님 영광의 빛이 비추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다

 

 

질문 2 : 태양과 달이 창조되기 전에 지구의 하루(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는 24hr인가?

 

만약 넷째날에 태양과 달을 만들었다면 첫째날부터 셋째날까지는 하루가 24hr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두번째 태초에서 태양과 달도 만들어졌고 물리적으로 행융합이 넷째날에 가동되었다면 지구의 하루는 첫째날부터 24hr이었을 것이다

 

 

질문 3 :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태양보다 일찍 창조된 이유는 무엇인가?

 

이 순서는 중요하지 않는데 첫째날에 태양빛은 아니지만 이보다 더 품질이 좋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고 있었다

태양빛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하루차이일 뿐이고 채식을 하는 동물보다 식물을 먼저 창조하셨는데

비록 하루에 불과하지만 동물들을 굶기지는 않으셨다

 

 

질문 4 : 에덴동산은 어디에 있었고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몇년동안 살았나?

 

에덴동산은 지구에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존재하지만 감추어져 있다

아마도 가장 근접한 지역은 에덴에서 발원했다는 네 개의 강이 있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일 것이다

에덴에서 아담이 몇년동안 거주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아담에게 수만종의 생물을 차례대로 보여주자 아담이 생물의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보아 짧지 않은 시간을 거주했으리라 여겨진다

에덴동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나이를 먹지않고 영생할 수 있었다

길가메시는 이 영생하는 나무를 찾기 위해 여행을 하기도 했다

아담은 에덴에서 추방한 해에 나이가 1살이 되고 930년을 살았다

 

 

질문 5 : 지구는 언제 창조되었나?

 

창세기 1장 1절과 2절 사이에 간격이론을 적용하면 지구는 두번째 태초에 창조되었으며 이는 6일창조보다 몇백만년전, 몇십억년전인지 알 수 없다

간격이론을 감안하면 동위원소 연대측정으로 산출된 것과 상충되지 않는다

 

성경과 과학간의 지구연대문제로 논쟁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

창조 당시의 초기상태를 정확하게 알수 없다

그러나 생명체가 저절로 생겨나 진화한다는 진화론은 틀린 것이다

성경은 종류대로 생명체를 창조하셨다고 기록하는데 이는 DNA가 섞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진화론이 불가능함을 알려준다

또한 진화의 단계에서 암수의 존재는 진화에 번거로운 장애인데 성경은 처음부터 암수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무에서 유가 발생하는 것은 과학이나 자연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과학이 모두 틀린 것은 아니지만 기원에 문제에 대해서는 기초적인 가설이 잘못된 것이다

 

* 인간은 모든것을 다 알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성경을 통해 추측해 볼 뿐이다.


 

제1기(고대시대) : 두 개의 가문과 두 개의 아젠다

 

타락한 가인 가문의 아젠다

 

창세기 4장에는 가인의 10명 족보가 나온다

최초의 살인자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유리하는 자가 될 것을 명했으나 에덴동쪽 놋땅에 정착하였고 에녹성을 건축하였다

살인자의 가문답게 6대손 라멕은 두번째 살인을 하였다

라멕은 두 명의 아내를 얻어 일부다처제를 최초로 도입하였다

첫번째 아내 아다는 야발과 유발을 낳았는데 이들은 목축업과 악기의 조상이 되었다

두번째 아내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금속으로 기구를 만드는 대장장이의 조상이 되었다

그의 누이는 나아마로 요나단탈궁에 따르면 직업가수였다고 한다

 

가인의 후손들은 산업, 예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쌓았다

대홍수 후에도 니므롯이 8개 도시를 건설하고 바벨탑을 쌓아 인간의 문명과 기술발전은 하나님께 반역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종말의 때에 등장하는 음녀 바벨론도 도시 문명과 관련이 있고 사치와 부귀를 축적하느라 사람을 타락시킨다.

 

 

아담의 계보

가인의 계보

1대

아담

 

가인

최초의 살인자

2대

 

에녹

에녹성

3대

에노스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름

이랏

 

4대

게난

 

므후야엘

 

5대

마할랄렐

 

므드사엘

 

6대

야렛

 

라멕

두번째 살인자, 일부다처

7대

에녹

하나님과 동행, 승천

야발(첫째아들)

가축화

8대

므두셀라

하나님을 에배하는 자

유발(둘째아들)

음악과 악기의 조상

9대

라멕

여호와가 우리를 안위(노아)

두발가인(씰라 아들)

대장장이 선조

10대

노아

의인, 완전함, 동행

나아마(딸)

직업가수

 

라멕은 칼의 노래를 불렀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창4:23~24)

 

라멕은 금속으로 아들이 만든 칼로 살인을 한다

그가 죽인 사람이 한 명인가? 두 명인가?

​두 명 일 것이다

왜냐하면 한 명을 살인한 가인은 벌이 7배이지만, 자신은 77배로 더 과중에게 언급하였기 때문이다

성인 남자와 청소년을 죽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라멕은 주장하기를 자신이 저지른 살인은 정당방위라고 주장한 것이다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먼저 공격을 받았고 이에 대응하느라 어쩔수 없이 살인을 했다는 고백이다

하나님은 고대시대를 심판한 이유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가득하였다"고 지적하셨는데

두발가인이 만든 금속 칼은 정당방위의 사법적 기준이 남용되었고 작은 다툼에도 살인이 정당화되었을 것이라 추정된다

오죽하면 고대의 법전에 "이에는 이로, 눈에는 눈으로, 상처에는 상처만" 동일하게 갚고 그 이상의 보복을 하지 말라고 명시했을 정도였다

 

 

경건한 아담 가문의 아젠다

 

가인의 가문이 산업발전에 기여함으로 인간문명을 지향한 반면

아담의 가문은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다

3대손 에노스 시대에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삶이 강조되었고

7대손 에녹 시대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식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확장되었다

8대손 므두셀라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 의미이며 그가 죽을 때 심판이 올 것이라는 종말사상도 있었다

9대손 라멕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지으면서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하며 노아라고 지었다

그들의 이름만 보아도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0대손 노아는 당대에 의인이었고 완전했으며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이로 보건대 가인의 자손들이 산업분야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반면에 셋의 가문은 경건한 가문이요,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동행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두 가문의 결합과 타락

 

셋의 가문과 가인의 가문은 한동안 교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아담이 사는 곳을 떠나 놋의 땅에 거주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표를 준 것은 그를 해하지 말라는 경고도 되지만 그와 교류를 하지 말라며 유리하는 자로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은 아담의 계보에는 몇살에 누구를 낳고 몇년동안 살면서 자녀를 낳고 몇살에 죽었는지 기록하였지만 가인의 후손들에 대해서는 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도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

성경에는 아담의 자녀로 가인과 아벨, 셋만 기록되었지만 800년을 지내며 많은 자녀를 낳았다

5년에 한 명씩 낳았다 해도 아담은 160명을 낳았고 160명이 또 그렇게 낳았을 것이고 그들의 자녀들도 또 그렇게 낳았을 것이다

아담에서 노아 대홍수까지 아담의 후손은 10대손이지만 가인의 가문은 7대손에 그친 것으로 보아 가인은 아담의 후손들 중 하나와 뒤늦게 결혼했을 것이다

 

지금도 논란이 되는 수수께끼 기록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창6:2)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인가? 쟁점이다

 

욥기서에서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로 알려지기에 성경적 관점에서는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여 새로운 인종, 네피림을 낳았다고 알려졌다

에녹서에도 타락한 천사를 언급하였고 유다서에도 유사한 기록이 있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은 영원히 결박되어 흑암에 가두었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유1:6~7)

소돔과 고모라가 천사들처럼 성적타락을 했다는 의미로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번째 관점으로 해석하려고 한다

 

다른 관점은 창세기 6장 1절에서 단서를 찾으려고 한다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창6:1)

그들이란 아담의 후손 즉 사람을 말한다

<사람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이게 무슨 특별한 내용이라고 이렇게 기록했을까?

왜 딸들만 기록했을까?

 

처음에 공식적인 부부는 아담과 하와 뿐이었고 그들은 가인,아벨,셋 처럼 아들들만 낳았다

그런데 처음으로 딸들을 낳기 시작했을 때 신기했을 것이고 딸들이 장성하자 새로운 부부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은 당시에는 매우 특별한 사건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이것은 당시에 신기한 사건이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아담의 후손들은 그들끼리만 결혼했을 것이고 가인의 자손들도 그랬을 것이다

아담의 후손들은 어쩌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구별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자신들을 칭했을 것이며 살인자의 가문인 가인의 후손들과 결혼이나 교류를 금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가인의 자손들은 산업, 문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특히 여자들은 아름답게 치장하여 미를 뽑냈다

이를 추정하는 단서로 라멕의 두 아내 중 아다의 이름은 장식이라는 뜻이고 씰라는 그늘,그림자,심벌즈라는 뜻으로 매우 아름다운 여자들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두발가인의 누이 나아마는 아름다운, 우아한, 화려하다는 뜻인데 직업가수로 매우 아름답게 치장했을 것이다

 

셋 가문의 아들들은 가인 가문의 딸들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기 시작했다

마침내 금기를 깨고 가인 후손들의 딸들과 경쟁적으로 결혼하기 시작했다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빛과 어둠이 섞였고 믿는자와 불신자가 결합했다

경건한 자손과 타락한 자손의 피가 섞였다

 

두 가문간의 금기는 깨졌고 아담가문도 가인가문의 아젠다가 들어와 급속히 타락하기 시작했다

아담가문 여자들도 치장을 시작했으며 금속기구와 악기들을 도입하였다

죄악이 세상에 가득해졌고 부패했으며 포악해졌다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세상을 청소하시기에 이르렀다

 

 

제2기(고대문명) : 두개의 가문, 두 아젠다의 결합

 

성경은 모든 인류 역사의 기원에 대해 해답을 준다

우주의 기원, 인류의 기원, 죄의 기원, 결혼의 기원, 가축의 기원, 악기의 기원, 금속의 기원, 민족의 기원, 언어의 기원, 신들의 기원, 최초문명의 기원 등이다

특히 잃어버린 시대 대홍수 이전의 고대문명은 성경 외에는 찾아 볼 수 없다

세상의 지식은 단지 구석기, 신석기 시대로 막연히 설명할 뿐이다

아래 인류의 연대기는 필자가 임의로 일곱구간으로 나누었다​.

 

시대

주제

연대기

성경

주요 역사

제1기

천지창조

7일+α

창1장~3장

우주의 기원, 인류의 기원, 죄의 기원, 결혼의 기원

제2기

고대문명

1년~1656년

(BC 4114~2654)

창4장~7장

고대문명(잃어버린 시대), 최초의 살인, 가축의 기원, 악기의 기원, 금속의 기원, 두 개의 가문

대홍수

제3기

민족의 기원

~2069년​

(BC 2654~2241)

창8장~11장

바벨탑 반역, 민족과 언어의 기원, 신들의 기원, 수메르와 이집트의 최초 문명 출현

메소포타미아 인근에서 역사가 시작된 것은 노아 방주의 기착지였기 때문이다

제4기

이스라엘 태동

~2863년​

(BC 2241~1447)

창12장~ 50장

아브라함은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 족장시대, 이스라엘 민족의 태동

소돔과 고모라 멸망, 우르의 함무라비 왕 재위시대(BC 1790~1750)

제5기

이스라엘 왕국시대

~4340년

(BC 1447~AD 30년)

출1장~말라기

애굽이주와 출애굽, 가나안 정복, 사사시대, 왕권시대,

제6기

교회시대

~6328년​

AD30년~ 현재

신약

예수 그리스도 수난과 부활, 성령강림, 교회시대

제7기

재림과 천년왕국

미래+1000년

요한계시록

환란시대, 천년왕국시대

 

노아 대홍수 후 인류는 어떻게 퍼지게 되었을까?  

 

노아 홍수 이전의 고대 인류 역사는 세상 학문에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막연히 구석기, 신석기 시대로 다룬다

성경 외에는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고대 문명은 지구를 완전히 덮였던 대홍수로 완전히 파괴되어 기원전 3500년 이전의 공식적인 건축물이나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

 

노아 홍수가 사실이라면 홍수 후 인류는 어떻게 퍼져 나갔을까

또한 대홍수의 심판을 경험한 인류가 그렇게 빨리 하나님 신앙을 잊어버렸을까

 

인류의 문명이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근동에서 갑자기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생한 이유는 기원전 3534년에 대홍수 때문이다

우루크는 BC 3500년에서 2700년경까지 수메르의 도시국가였는데 니므롯이 세운 8개 도시 중의 하나인 에렉(창 10:10)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BC 2100년경에 처음 기록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문명은 과도기적 단계를 거치지 않고

거의 발전된 문명으로 등장한 이유가 노아와 세 아들에 의해 홍수 이전의 문명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세 아들에 의해 기술문명, 건축 문명, 신의 존재에 대한 기억이 후손에게 전수했을 것이다

근동에서 신의 기원이 동시에 출현한 이유도, 지구라트나 피라미드 기술이 등장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의하면 대홍수 이전 인류 문명은 2242년이 지속된 후 기원전 3534년에 홍수가 일어났다 (70인역 연대기 기준)

노아가 600세 되던 해였고 그의 아들들은 100세 정도였다

하나님으로부터 방주를 건조하라는 명령을 받은 지 120년이 지난 때였다

대홍수의 증거는 지구상에 산재해 있다

화석, 석유, 석탄, 고산마다 있는 패각류의 흔적, 홍수가 흘렀던 계곡의 형성은 모두 대홍수의 흔적이다

이 또한 세상 학문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노아의 방주의 크기는 길이가 155m, 너비 26m, 높이 15m로 된 3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한 층의 높이는 5m로 아파트 평균 층고 2.5m보다 2배 높이다

https://blog.naver.com/acoloje/60211342028 (노아 방주의 크기는 충분한가?)

 

방주의 부피는 62,764m³으로 동물의 총부피 19,136m³ 보다 3배 이상 더 태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거대한 배를 당시 기술로 만들 수 있었느냐? 논란의 대상이지만

고대 문명이 2242년간 지속되었고 그들의 수명은 600세 이상 살았기 때문에 기술 수준이 상당했을 것이라 예상하기도 한다

더구나 당시에 네피림이라는 거인족이 있었는데 이들은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여 얻은 자녀들이다 (창 6:4)

네피림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지만 유대 고대사를 기록한 요세푸스도 타락한 천사들이 그들의 조상이라는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 관념은 고대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 견해이다

만약 타락한 천사들이 그들의 조상이라면 에녹서에 기록된 것처럼 상당한 기술을 전수했을 것이다

요세푸스는 고대 문명의 흔적으로 두 개의 기둥을 언급했다

뛰어난 성품의 소유자였던 아담의 아들 셋은 천체에 관련된 특별한 지식이 있었다

지구가 두 번에 걸쳐 멸망할 것인데 한 번은 물의 힘과 양에 의해서, 한 번은 불의 힘에 의해서 멸망할 것이라는 아담의 예언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자기들이 발명한 것을 분실하지 않기 위해 기록했다

하나의 기둥은 돌로 세우고 다른 기둥은 벽돌로 만들었는데 홍수가 일어나더라도 하나는 보존될 것이라 생각했다

요세푸스가 살던 시대인 서기 35~100년경에도 그 기둥이 시리아드(Siriad) 땅에 남아 있었다고 증언했다

노아는 아담의 10대손인데 요세푸스의 기록에 따르면 이 족장들은 통치권을 행사했다고 한다

노아의 아버지 라멕은 777년간 통치했고 그의 아들 노아를 백성의 지도자로 임명했다

노아는 950년간 통치권을 보유했다

노아의 나이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홍수가 시작되어 40일간 비가 내렸고 150일 후에 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방주는 아르메니아의 아라랏산 산꼭대기에 머물렀는데 높은 산에서 평지로 내려오기를 꺼려 하여 당분간 그곳에서 살았다

노아는 산에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다. 아르메니아인들은 이 장소를 혈통의 장소(The Place of Descent)로 불렀고 방주의 유물은 요세푸스 시대에 아직 남아 있었다고 기록한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홍수에 대한 기록은 야만인들의 모든 역사 기록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갈대아인 베로수스(Berosus)의 홍수에 대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아르메니아의 코르디아에안스 산맥에 가면 아직도 이 배의 일부를 볼 수 있는데 사람들이 역청 조각을 떼어다가 주로 화를 물리치는 부적으로 사용한다"

 

​페니키아 고대사를 쓴 애굽인 히에로니무스와 므나세아스와 그 밖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고 있다

다마스커스의 니콜라우스도 그의 저서 96권에서 홍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미니아스 너머 아르메니아에 가면 바리스라 부르는 큰 산이 있는데 대홍수 때 많은 이들이 그곳으로 피해 생명을 건졌고 지금도 그 산꼭대기에서 방주에 쓰인 나뭇조각들이 발견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대홍수와 하나님 신앙이 인류의 기억에서 어떻게 빨리 잊어버렸을까 미스터리다

이것은 필자가 아쉽게 여기는 부분이다

노아나 노아의 세 아들이 좀 더 통찰력이 있었다면 초기 인류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고 홍수를 기억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거나 통치철학을 세웠어야 하는데 그런 기록이 없다

대신 포도주에 취한 모습을 보였고 후손을 저주했다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더 살다가 9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비옥한 초승달(Fertile Cescent), 노아 방주의 기착지로 예상되는 곳은 북쪽의 아라랏산이다

 

노아가족의 처음 거주지는 비옥한 초승달 시날(Shinar) 평지였다

사람들이 많아지자 수확은 증가하였고 번영을 누렸다

그들의 번영을 지속시키기 위해 탑을 쌓아 올리고자고 감히 선동하여 하나님께 맞서게 만든 자는 니므롯이었다

탑을 쌓았던 장소는 언어가 혼잡되었기 때문에 바빌론으로 불린다

음녀 바벨론의 기원이 되었고 이는 음행의 도시를 상징하기도 한다

하나님 신앙을 재빨리 잊어버린 이유와 원인을 제공한 자가 니므롯의 영향이 크다 할 수 있다

니므롯은 구스의 아들이고 구스는 함의 아들이다

함의 아들들은 노아의 저주 때문인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후손들이 되었다

 

후손 중에는 니므롯을 비롯하여 가나안과 미스라임(애굽)과 붓(리비아)이 있다

하나님 신앙을 빠르게 잊어버린 두 번째 이유는 언어의 혼잡과 민족들의 형성이었을 것이다

신의 이름은 언어에 따라 다르게 부르게 되었고 하나님 신앙은 민족의 수호신이나 권력자의 왕권을 수호하는 신으로 변질되었다

메소포타미아에는 도시마다 수호신을 두었고 풍요와 사랑, 다산, 전쟁을 관장하는 이난나(Inanna) 여신이 있었고 하늘과 천체를 맡은 신을 안(An)으로 칭했으며 그의 아들 엔릴(Enlil)과 엔키(Enki)가 있었다

이난나는 우루크 시대 수메르에서는 이슈타르(Ishtar)라는 이름으로 아카드와 아시리아, 바벨론에서도 하늘의 여왕으로 숭배되었다

하늘의 여왕에 대해서는 예레미야서에서도 2번이나 기록되었다(렘 7:18, 44:17)

이슈타르는 이집트에서는 이시스(Isis)로 그리스와 로마 신화의 여신들 아테나와 데메테르, 힌두교의 여신 드루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기독교의 전파로 사라진 이슈타르 여신 숭배가 개신교에서는 마리아 숭배로 살아남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늘의 최고신은 안, 아누(Anu, An)로 불렸는데 신전 지구라트는 안을 숭배하는 곳이었다

그의 아들은 공기의 신이자 홍수를 일으킨 엔릴과 주인공을 도와 방주를 만들게 한 엔키가 있었다

아누는 히타이트의 신화와 그리스의 제우스, 가나안의 바알, 바벨론의 벨과 마르둑, 이집트의 눈(Nun)과 라(Ra), 이슬람의 알라, 힌두교의 브라흐마 신의 기원에 영향을 주었다.

 

모든 신의 기원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원하여 언어 소통이 안되자 언어가 같은 사람들이 모여 민족을 이루고 다른 지역으로 흩어지면서 신은 그들의 방언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 것이다

창세기에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특별히 기록되지 않은 것도 이런 현상을 부채질하였다

반면 이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아시아에서는 특별한 신의 이름이 나타나지 않았다

홍수 설화는 전 세계적으로 180개 이상 있다고 하며 성경의 대홍수와 수메르의 기록이 비슷한 이유는 같은 사건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노아의 세 아들에 의해 70개 종족이 온 세상에 퍼져 나갔다

각 나라의 창건자들은 노아의 손자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서 국명을 지었다

 

아들

종족

손자

후손

야벳

14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아스그나스, 디밧, 도갈마, 엘리사, 다시스, 깃딤, 도다님

30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 스바, 드단, 니므롯,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 시돈, 헷,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히위, 알가, 신, 아르왓, 스말, 하맛

26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우스, 훌, 게델, 메섹, 셀라, 에벨, 벡렉, 욕단,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하도람, 우살, 디글라, 에발, 아비마엘, 스바, 오빌, 하윌라, 요밥

 

70

 

 

 

야벳족 : 소아시아, 지중해, 그리스의 조상

야벳에게는 일곱 아들이 있었고 이들로부터 14 종족이 나왔다

고멜은 갈라디아인의 조상, 마곡은 스구디아인의 조상, 마대는 메디안(메데)의 선조, 야완은 이오니아와 헬라인들의 선조, 두발은 이베레스인의 조상, 메섹은 갑바도기아인의 조상이다

특히 마곡이 가장 관심을 끄는데 계시록에서 천년 왕국 후에 사탄이 마지막으로 풀려났을 때 사탄의 도구가 되는 민족이다

 

함족 : 아프리카 나일강과 유프라데스 강 중심으로 거주한 민족의 조상

​이스라엘을 가장 괴롭혔던 이집트, 바빌론, 아시리아, 가나안이 포함되는데 하나님께 반역한 니므롯도 여기서 나왔다

구스는 에디오피아의 조상, 미스라임은 이집트의 선조, 붓은 리비아의 조상인데 무어 지방에는 붓이라는 이름의 강이 있다

리비아는 미스라임의 아들 리비오스에서 파생한 것이다

함의 넷째 아들 가나안은 유대땅에 거주하면서 그 곳을 자신의 이름을 본떠 가나안이라고 불렀다 ​

스바는 사베아의 조상, 시돈은 시돈족의 조상이 되었다

한편 히위,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하맛, 신, 스말족속은 히브리인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면서 이들의 도시를 파괴시켰다

 

셈족 : 이스라엘과 아시아인의 조상

셈에게는 아홉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유프라테스에서 인도를 거쳐 아시아에 이르는 땅을 차지했다

엘람은 이란(페르시아인)의 선조가 되었고, 앗수르는 앗시리아인의 선조, 아르박삿은 갈대아인의 선조, 아람은 오늘날 이라크의 선조, 룻은 리디아인의 선조, 우스는 다마스커스를 창건했고, 훌은 아르메니아인의 선조, 게델은 박트리아의 선조이다

아르박삿의 손자 에벨(Heber)의 이름에서 유대인, 히브리인(Hebrews)명칭이 나왔다고 요세푸스는 기록했다

에벨은 욕단과 벨렉을 낳았는데 벨렉의 때에 종족이 언어에 따라 분산되었다

노아의 아들로부터 5대 만에 70개 종족이 퍼져 나간 것이다

특히 셈의 계보에서 메시아가 나오는데 셈의 다섯 아들 중에서도 아르박삿의 자손들에게 저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아르박삿의 4대손인 욕단과 벨렉에 이르러 계보가 둘로 나뉜다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13개의 많은 종족이 욕단에게서 나왔다

욕단에게는 알모닷, 셀렙, 하살마웻, 예라, 하도람, 우살, 디글라, 에발, 아비마엘, 스바, 오빌, 하윌라, 요밥 아들을 두었다

창세기는 선택받은 자의 계보를 항상 뒤에 두는데 벨렉의 계보가 나온다

벨렉에게서 511년 후에 노아의 11대 손 아브람이 출생한다

​이 기록에 따르면 아시아와 유럽 민족들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는데 두 가지 추정이 가능하다

하나는 아래 언급한 세계민족의 출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이들 국가들은 창세기가 기록될 당시(BC 1400년경)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또 다른 하나는 민족들의 숫자를 70에 맞추다 보니 유대인 민족이 알지 못하는 종족들을 제외했다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지만 모든 인류는 노아의 세 아들에게 나온 것은 사실이다

원시 시대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인류화석은 조작되었거나 거짓이다

 

예수 시대만 해도 세계 인구는 2억 전후였고 당시 종족들은 근동 중심으로 펴져 있었다

이들이 극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부, 북유럽으로 퍼져 나간 것은 예수 시대 전후에 일어난 일이다

https://blog.naver.com/acoloje/220995925414 (세계민족의 출현과 성경의 연대기 일치)

https://blog.naver.com/acoloje/220999225941 (세계 국가들의 출현과 세계인구증가)

 

인류는 기원전 3000년경에 완전한 형태로 수백 개의 민족들이 갑자기 출현하였다

세계 문명 출현시기는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문명의 출현시기는 가급적 길게 잡으려는 각국의 욕심과 분열 시기를 일렬로 보는 이유 등으로 고대 역사는 500년 정도 오차가 발생한다

 

세계 문명

교과서 인류 역사

성경 연대기

 

-1

고대 문명

구석기/신석기 시대(거짓역사)

BC 5776년(아담~노아)

2242년 지속

0

노아 대홍수

BC 3534년

 

1

메소포타미아

문명

우르크 시대 : ~BC 3000년 이전

수메르 왕조 : BC 3000~2350년

아카드 왕조 : BC 2350~2150년

아시리아 제국 : BC 2025~609년

바벨론 제국 : BC 605~539년

페르시아 제국 : BC 539~333년

헬라 제국 : BC 333 ~ 63년)

로마 제국 : BC 63 ~ AD 476년)

셈~데라 10개 세대

BC 2241년 : 아브람 이주

BC 1446년 : 모세 출애굽

BC 1000년경 : 다윗, 솔로몬 왕조

 

 

 

 

바벨탑

사르곤 왕

지구라트 (BC 2100년)

길가메시 (BC 2100년)

함무라비 법전(BC 1756년)

 

 

 

2

이집트 문명

BC 3100 ~ BC 343

피라미드는 바벨탑의 흔적

3

인더스 문명

BC 2500 ~ BC 1500

인도 피라미드

4

황하 문명

BC 1500~ BC 770

중국 피라미드

5

마야 문명

AD 300

마야 피라미드

6

잉카 문명

AD 1400

 

 

세계민족들의 출현을 시대적으로 만든 영상들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https://youtu.be/ewd4l2rD2_U (World History BC 3000~ AD 2013)

https://youtu.be/ymI5Uv5cGU4 (History of the World - every year)

 

BC 2600년경

 

 

 

노아 홍수 직후 BC 2600년경에는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만 국가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국가는 거의 초기부터 완전한 형태의 문명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노아 가족으로부터 홍수전의 문명이 전수되었기 때문이다

 

BC 1000년경

 

 

 

이스라엘에는 다윗과 솔로몬 왕이 통치하는 시대였다

인도와 중국이 이 시기에 형성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각 민족의 기원은 대부분 거품이 심하다

일본의 일본의 선사시대 인 조몬시대는 BC 1만 3천 년경부터 BC 300년까지 확장한다

우리나라도 단군시대는 BC 2333년까지 올라간다

 

서기 1년경 세계국가

 

 

 

당대 로마제국을 비롯하여 인도, 중국 등 아시아와 유럽으로 민족들이 퍼져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기 2000년 세계국가

 

 

 

현대의 세계 국가수는 195개국으로 유엔 회원국 193개국, 비회원 국가인 교황청과 팔레스타인을 두고 있다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지구라트와 피라미드도 대홍수의 영향으로 건축된 것으로 추정한다

지구라트 유적은 1850년 영국 지질학자 윌리엄 로프터스에 처음 발견되었고, 영국 고고학자 울리(Sir Leonard Woolley)가 1922년 이라크 남쪽 텔 엘 무카이야르를 발굴하였다

사담 후세인이 1980년대 일부 지구라트(길이 64m, 너비 45m)를 복원하였다

이 지구라트는 BC 2112 ~ 2095년에 우르를 통치한 우르 남무(Ur-Nammu) 왕이 건설하였고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나보니두스(BC 555~539년)가 규모를 확대하였다

가장 낮은 층은 우르 남무의 원형이고 두 개의 상층은 바벨론 시대의 복원물의 일부이고 사담 후세인은 외관 일부와 계단을 재건하였다

 

지구라트 하단에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역청이 칠해져 있고 이 부분이 우르 남무 시대의 원형으로 보인다

 

 

아브라함은 성경의 연대기를 계산하면 BC 2241년에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다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그의 손자 롯과 그의 며느리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창 11:29)

아브람의 시대는 우르 남무(Ur-Nammu) 가 통치하던 BC 2112 ~ 2095년 수메르 셋째 왕조의 이전으로 추정한다

 

아브람과 그의 부친이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옮겨간 이유가 당시 수메르의 몰락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고고학적 분석에 따르면 당시 우르는 통치권력이 와해되고 엘람인과 아모리인들이 우르를 다스리기 시작했다

우르에 살던 일가가 정치적 혼란을 피해 안정된 곳으로 떠날 요소는 충분했다

하란은 아카드어로 교차로라는 뜻이며 사르곤 왕 시대에 생겨난 북쪽의 수메르 교역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다

당시 이곳은 수메르의 신들인 다곤, 이슈타르, 샤마슈를 숭배하는 아모리인이 거주지였다

 

이곳 하란에서 아브람은 유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민족신으로 훼손되고 변질되는 상황을 계속 두고 보실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계획은 한 민족을 택해서 자신의 이름과 말씀을 보존시키는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 1~2)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는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75세였다

 

인간의 계획은 니므롯처럼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문화다

현대의 학문에서 성경의 역사와 노아 대홍수를 삭제하고 거짓 인류사를 가르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 중 하나는 한 곳에 정착하여 동질성과 평안과 번영을 누리는 것이다

동쪽으로 이주하다가 시날 땅에 정착한 사람들도 이런 욕망을 실현하려 했고 현대인도 마천루를 건축해 가며 사치한 상품과 치부로 음녀가 주는 포도주와 영혼이 탐하는 과일에 몰두하는 삶과 일치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사람들을 온 세상으로 흩으셨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물은 언제나 보기에 좋으나 사람의 창조물은 바벨탑을 비롯하여 음녀의 상품은 보기에 좋지 않다

사람의 것을 추구하는 욕망과 그것을 추구하는 갈망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를 추구할 때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는 교훈이다

인류의 만들어낸 유산은 대부분 하나님을 반역하는 문화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온전하게 보존한 하나님의 유산은 성경 밖에 없다고 본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

reference

1. 요세푸스, 유대 고대사 I

2. 장 피에르 이즈부츠, 성서와 역사

3. 송병현, 엑스포지멘터리 창세기


인류의 출현과 최초의 문명(3기)

 

대홍수 이전 1656년간의 고대문명은 하나도 유적으로 남아나지 않고 흔적도 없이 싹 쓸어갔다

지구 어딘가에 기원전 3000년 이전의 유물이 있다고 하면 거짓이다

지금도 7천년, 1만년된 유적이라고 주장하지만 아시다시피 유물의 연대측정은 거품이 심하다

각 국가들의 고대역사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연대를 짧게 잡는 경우는 없다

문제는 그렇게 주장할만한 유적도 별로 없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인류문명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결정적인 증거다

그들의 유적이 모두 홍수로 파괴된 것인지 홍수후 조산활동에 의해 바다속으로 들어간 것인지 알 수 없다

다만 문명의 흔적 대신에 화석,석유,석탄,홍수가 만든 협곡, 어디나 있는 거대한 지층, 높은 산 어디나 있는 조개껍질을 보면서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시대

주제

연대기

성경

주요 역사

제1기

천지창조

7일+α

창1장~3장

우주의 기원, 인류의 기원, 죄의 기원, 결혼의 기원

제2기

고대문명

1년~1656년

(BC 4114~2654)

창4장~7장

고대문명(잃어버린 시대), 최초의 살인, 가축의 기원, 악기의 기원, 금속의 기원, 두 개의 가문

대홍수

제3기

민족의 기원

~2069년​

(BC 2654~2241)

창8장~11장

바벨탑 반역, 민족과 언어의 기원, 신들의 기원, 수메르와 이집트의 최초 문명 출현

메소포타미아 인근에서 역사가 시작된 것은 노아 방주의 기착지였기 때문이다

 

1656년간 유지된 고대시대에 방주를 건조할 만한 기술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시대에도 금속으로 기구를 만들었고 사람들이 장수했기에 경험에 의한 기술축적은 높았을 것이다

방주 설계도에 대해 노아가 스스로 고안해 낸 것은 없다

하나님이 3층으로 된 설계도(길이 155m*폭 26m+높이 15m)를 주셨고 방주재료로 고페르 나무를 지시하셨으며 방수를 위한 역청을 칠하라고 명했고 거대한 배가 찌그러 지지 않도록 내부에 칸들이 만들었고 단 한 개만 있는 창은 거의 지붕에 붙어 있었다.한 개층의 높이는 5m로 현대 건물의 거의 2배 높이다

 

 

인류는 세상을 악으로 가득 채웠다​

노아가 480세에 방주건조명령을 받았고 120년 후인 600세에 완성하였다

120년은 당대의 인류가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는 한시적인 시간이다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40일동안 줄기차게 쏟아졌다

노아가족은 방주에서 1년 11일동안 머물렀다

방주는 키나 돛, 노가 없었고 대신 닻을 내렸다면 탑승한 장소에 거의 머물렀을 것이며 그곳에 정박했을 것이다

실제 터키의 아라랏산 근처에 돌로 만들어진 닻이 여러개 발견되었다

즉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방주를 만들었고 그곳에 정박했으며 그곳으로부터 민족들이 퍼져 나갔다.

제3기 : 세계 민족들의 기원

 

성경은 노아의 세 아들 셈,함,야벳으로부터 70개 종족이 퍼져 나갔다고 기록한다

전세계의 종족은 다른 대륙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 많이 분화하여 나갔을 것이다

특이한 것은 노아는 홍수후에 350년을 더 살았지만 자녀를 낳았다는 기록이 없다

하나님은 새로운 세상을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시작하려는 결정을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새로운 세상을 노아의 세 아들로부터 시작하려는 결정을 하신 것이다

 

야벳

14개 종족

고멜, 마곡, 마대, 야완, 아스그나스, 리밧, 도갈마, 엘리사, 달시스, 깃딤, 도다님, 두발, 메섹, 디라스

30개 종족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스바, 드단, 삽드가, 니므롯,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 시돈, 여부스, 가르가스, 알가, 아르왓, 하맛, 헷, 아모리, 히위, 신, 스말

26개 종족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셀라, 에벨, 벨렉, 욕단, 알모닷, 하도람, 아비마엘, 요밥, 셀렙, 우살, 스바, 하살마웻, 디글라, 오빌, 예라, 오발, 하윌라, 우수, 훌, 게델, 마스

 

70개 종족

 

 

 

최초의 문명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있는 지역에서 발생하였는데 이곳은 노아방주가 기착한 인근이다

이곳은 시날평지로 언급되는데 홍수 약 100년이 경과한 기원전 2400년경에 바벨탑을 쌓았다

함의 3대손 니므롯은 8개 성읍(바벨, 에렉, 악갓, 갈레, 니느웨, 르호보딜, 갈라, 레센)을 건축하였다

시날 땅에는 네 개의 성읍(바벨, 에렉, 악갓, 갈레)을 세웠다

시날은 수메르의 방언이고 에렉은 우르크로 수메르의 도시다

바빌로니아의 북반부는 아카드 제국(기원전 2350~2150년경)이었고 남반부는 수메르였는데 사르곤왕이 이 지역을 통합하였다

사르곤 왕이 니므롯과 동일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니므롯이 8개 성읍을 건설할 정도로 매우 큰 영향력이 있었다

성경조차 니므롯이 세상의 큰 용사이자 용감한 사냥꾼으로 기록하였다

 

함의 아들 미스라임은 이집트의 시조가 되었다

미스라임은 '두 개의 좁은 땅'이라는 뜻으로 상이집트, 하이집트를 의미한다

최초의 문명 수메르와 이집트가 거의 같은 시기(기원전 3000년경)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노아홍수가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이들 문명은 등장하자마자 신에 대한 인식(부르는 신의 이름은 다르지만)이 있었다는 것도 대홍수를 일으킨 창조주 신에 이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고대 근동의 지구라트와 피라밋은 바벨탑의 흔적으로 볼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최고(最古)의 건축물은 사카라에 있는 고왕국 시대(BC 2680~2180)의 조세르 계단 피라미드다

이 피라미드는 기원전 2600년경으로 노아대홍수 후 바벨탑의 영향을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건축되었다

 

 

인류가 하나님께 반역하다

대홍수 사건은 노아의 후손들의 세계관에 매우 큰 영향력을 끼쳤다

하나님께서 무지개를 두시고 다시 물로 심판하지 않으시겠다는 언약을 하셨지만

사람들은 두려워했고 먼가 대책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수메르)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 1~4)

고대 인간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하여 두 가지를 이루고자 했다

① 자신들의 이름과 명성을 남기는 것 (교만함, 인본주의)

② 흩어지는 일을 예방하는 것 (거대 도시화, 세계주의)

고대의 프로젝트가 현대 인류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고대 바빌로니아 제국의 아젠다는 마지막 시대에 등장할 음녀 바벨론으로 계승된다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으로 이어지면서 셈의 5대손 벨렉의 때에 세상이 나뉘어졌다

세상이 나뉘어졌다는 의미는 바벨탑 반역사건으로 일어난 언어의 혼잡으로 민족들이 나뉘어졌다는 의미다

이 때가 기원전 2357년경이다

 

수메르 우르 제3왕조의 창설자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법전인 우르 남무 법전을 남긴 우르남무(재위 B.C. 2047~2030)는 지구라트를 건조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길가메쉬도 제3왕조에서 우르크의 통치자였을 것이다

<우르남무의 지구라트> 하단에 방수목적으로 검게 역청이 칠해져 있다, 역청은 송진과 같은 수지의 일종으로 방수 및 접착제로 사용한다

 

 

바벨탑으로 언어가 갈라지고 민족들이 형성되면서 신을 부르는 이름들이 달라졌다

신의 이름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신의 대한 속성이나 스토리도 조금씩 변질되어 갔다

주로 왕들이 자신을 신격화하거나 민족신으로 속성을 변질시켰다

수메르에서는 엔릴, 엔키, 마르둑이 있고 이집트에는 라(Ra), 바알, 아세라, 아스다롯, 그모스, 다곤, 몰록, 니스록, 제우스, 브라마를 비롯하여 태양신, 월신, 초승달을 숭배하기도 했다

모든 신의 기원은 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부터 시작했다

수메르는 죄의 장소요, 하나님을 반역하는 세상 신들의 집합소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한 민족 이스라엘을 선택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인의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류하였으며" (창11:3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신 때는 하란에 있을 때였다

그의 아버지 때에 이미 우르를 떠나 하란으로 이주하였기 때문이다

 

아브람은 기원전 2100년경 하란을 떠났고 셈족 계열인 욥도 이 시대에 살았다

아브람이 가나안에 왔을 때 이 곳에도 많은 족속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가나안 후손인 헷족속,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히위, 가나안 족속과 르바, 수르, 엠, 호리, 아말렉, 겐, 브리스​족속들이었다

홍수후 약 300년만에 셈의 10대손 아브람은 가나안땅에 정착했다

그리고 아브람의 손자 야곱을 통해 이스라엘 12지파가 탄생하였고 이 줄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화하여 오셨다​


 

인류 문명의 종말에 대한 궁극적인 5가지 질문

 

어떤 인문학자나 과학자라도 다음 5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세상은 5가지 질문을 모두 물질적인 개념으로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더 큰 차원의 세계가 존재한다

 

1. 만물이 존재하기 이전은 어떤 세계가 존재했나?

과학의 주장에 따른 빅뱅 137억 년 이전의 세계는 무엇이 존재하였나?

다중우주나 다차원과 막이론을 언급하지만 판타지 수준을 넘어서지 못한다

 

2. 우주의 기원, 만물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과학에 의하면 비과학적 용어인 저절로 우연히 필연적으로 시작했다

밀도가 높은 한 점에서 빅뱅이 일어났다고 가설을 제기하는데

공간과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무의 상태에서 한 점이 있었다는 자체가 모순이고 우연과 필연도 상호 모순이다

물질에서 생명과 지성이 나올 수는 없다

 

3. 만물의 존재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사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기 위한 지성적인 존재이유가 있다

 

4. 인류 문명의 종말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까?

과학의 예측에 따르면 태양은 50억 년 후에 소멸될 것이다

 

5. 물질의 소동이 종료되면 다음 세상은 어떤 식으로 존재하는가?

 

성경 밖의 사람들은 특히 ①④⑤항에 답할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은 신의 계시와 신탁으로 이 모든 비밀을 사람에게 누설하였다

성경에 의한 통전적 의미는

 

1항에서 만물이 존재하기 이전에는 신들의 영화로운 세계였다

요한복음은 유일하게 예수께서 하신 창세 전의 세계를 전해준다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 17:5)

신들이 거주하는 영화의 세계를 우리는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무한의 시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후에 천사들이 지음을 받았고 어느 시점에 그중의 1/3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여 반역함으로 악의 기원이 되었다

 

 

2항에서 만물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근원서라 불리는 창세기 1장 1절은 이렇게 기록하였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창세기는 만물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기원을 알려준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기원) 하나님을 뜻을 위해(목적) 만물을 창조하셨다

물질은 필멸의 요소로 열등한 요소지만 유한한 인간을 위한 매개체로서는 적당한 차원의 중간계로 창조하신 것이다

사람을 위한 공간과 물질, 시간이 창조로 시작되었다

 

 

3항에서 사람이 존재하는 목적에 대해 성경 전체가 증언한다

 

세상은 거대한 우주의 크기에 비해 인간은 티끌 같은 먼지에 지나지 않으며 물질에는 목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성경에서 의미하는 우주와 만물은 사람을 중심으로 준비되었으며

사람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즉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우주보다 큰 목적과 존재 이유가 있었다

선악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인생은 살아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 것인지, 세상 중심으로 살 것인지 선택하며 살아간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돌리기위해(사 43:21)

 

 

4항에서 인간 문명의 역사는 약 7000년의 시간 역사를 이룬 후 종료된다

하늘과 땅과 바다는 사라진다

창세기는 시작을 알려주었지만 요한계시록은 만물의 종료를 예고한다

인류는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을 위한 최후의 준비되었으며 만국을 미혹한 악의 근원 사탄도 인류의 종말과 동시에 끝난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계 21:1)

 

우주의 종말은

별들의 수명이 다 되어 열적 죽음 상태가 되거나 핵 전쟁에 의해 없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물이 시작되었으니

만물의 소멸도 단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라진다

물질의 소동, 공간이 사라지고 시간도 종료된다

 

 

5항에서 성경은 우주가 사라진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한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처음 하늘과 처음 땅과는 새로운 세계로 물질이나 구조 또한 처음 것과 다른 전혀 새로운 것이다

성도들은 부활의 몸을 가지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 영생한다

거대한 하나님의 파노라마가 펼쳐질 것이다

반면에 악의 부류(사탄, 타락한 천사들, 악인들)는 불못에 던져져 세세토록 고통을 당할 것이다

선악이 영원히 분리되는 전환점이다

 

그러므로 학자들이 이해하는 우주는 매우 좁은 개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더 큰 신적인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유물론적 세계관으로는 알 수 없다

그들이 이해하는 우주 또한 변질되고 거짓의 기반에 따른 반지식 내지는 먼지 같은 지식에 불과하다

영원에는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두 무리는 천사계와 인간계다

특이하게 피조물의 두 그룹은 모두 하나님을 반역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를 두고 다양한 해석과 비평이 있어 왔다

 

신의 전지전능을 의심하는 측과

악을 허용한 신의 의도를 두고 범죄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들이다

하나님의 피조물이 스스로의 의지를 남용한 선택할 수 있는 존재에 대해서도 갑을 논쟁이 존재한다

 

천사계는 사람이 창조되기 이전에 존재한 것으로 보이며 또 반역도 그전에 일어났을 것이다

범죄는 천사계가 먼저였지만 사람의 종말에 사탄은 제거되고 동시에 끝난다

범죄한 천사들의 사탄계 역시 하나의 피조세계를 이루는 것은 사실이다

사탄의 존재이유와 그의 전략은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기만일 뿐이다

그러므로 과거, 현재, 미래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이런 구도를 설계하셨다는 심증을 갖게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의 두 무리를 창조하시고 이 모든 과정과 결말도 알고 계셨을 것이다

천사는 어떤 면에서 부리는 종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사람과 인격적 관계를 통하여 교제하고 영광을 나누기 위해서다

 

결론적으로 하나님 자신도 이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으셔야 했지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사랑으로 교제할 수 있는 수십억 명의 사람을 얻으셨다

 

이런 결과는 불못에서 영원을 보내야만 하는 타락한 천사들과 불의한 자들을 감안하지 않는다면 매우 성공한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불못을 감안하더라도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고 단정할 이유가 있다

물론 우리의 지식의 한계로 온갖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한다 해도 하나님의 동기와 섭리를 전부 이해할 수 없다

다만 몇 가지 추정해 볼수는 있을 것이다

 

 

1. 무한한 영광의 신분과 특권

 

구원받은 성도들이 무한하게 긴 영원을 누릴 영광의 크기가 너무 광대하기 때문에

일종의 발탁 과정이 필요했을 것이다

유한한 필멸이 영원한 불멸을 획득하고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영생의 세계에서 무한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은 매우 엄청난 혜택임에 틀림없다

새로운 하늘과 땅에서 그들의 삶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

천사들조차 인류 역사가 종료되면 수고한 대가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2. 선발과정은 공정하다

 

천국과 지옥으로 들어가는 두 무리가 분리되는 것은 선발과정의 결말이다

일생의 총합의 결과물이라는 측면에서

스스로 선택하였다는 관점을 배제할 수 없다

 

하나님의 구원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체적이어서 선발과정은 공정하고 오류가 없었다

흔히 무신론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점들조차 하나님의 전지전능한 차원에서 보면 이유가 있다

그들은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식이 없거나 다른 요소들이 상호작용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결코 신탁을 조작하거나 거절하거나 창조할 수 없고 다만 그것을 받아야 한다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그들이 생각하는 신이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기대와 기준으로 신을 규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다르다

 

범죄, 회개, 구속, 심판의 사이클은 누구라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지식이 주어졌다고 보는 입장이다

너무 난해하지 않으며 너무 쉬어서 누구나 답을 찾아낼 수 없는 난이도는 찾아내야 할 책임 또한 각자에게 주어진다

각자가 땅에서 살아온 삶은 하늘에서 반전의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3. 초월적인 명제들

 

만유의 주권을 가지신 신의 위치에서 초월적이고 영원한 개념을 설계하셨다는 섭리로 예상할 수 있다

초월적 개념은 피조물이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로 신들의 상위 요소에서 설계한 것이다

우리는 영원이란 단어는 알지만 그 실체를 모르는 것과 같다

우리는 영광이란 단어는 알지만 그 실체의 높이와 깊이가 얼마나 심오한지 파악할 수 없다

 

4. 하나님의 고통과 상속자들

 

1항과 유사한 개념일 수 있는데, 영화로운 세계에서 성부와 성자는 이 영광을 피조물과 나누고 싶어 했다

그리고 피조물을 창조할 것을 생각하셨을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영생하는 세계로 입성에 성공한 성도들을 상속자로 소개한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 21:7)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광을 사람들과 나누기를 구하셨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 17:24)

 

원래 이 영광은 성자 단독으로 누릴 수 있는 영구적인 권리였다

하지만 이 영광을 나누기를 원하셨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하나님 자신도 고통스러운 결정들과 엄청난 대가를 치르시기도 하셨다

 

하나님의 고통

이것은 성경에서 흔히 숨겨져 있는 개념이지만 성경의 중심 주제이다

사람의 범죄에 대해 하나님 자신도 자책하시고 신음하신다

하나님이 직접 초림으로 인간세계에 들어오셔서 피를 흘리셨고 재림으로 영광을 받으신다

 

에피소드

머지않아 이 모든 에피소드는 종료될 것이고 정리되고 영생의 세계로 전환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것인가?

불못에서 세세토록 고통에 처할 것인가?

 

어느 종착지에서 영생을 보낼 것인지는 각자 살아가면서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안내하시지만 강요하지 않으신다

 

두 개의 길이 있고

우리는 그중 어느 한 길을 가고 있다

동시에 두 개의 길을 모두 갈 수는 없다

판타지를 쫓지 말고 진리의 길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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