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과 신학 1

그림으로 보는 복음의 핵심 1 -로마서

by 은총가득 2021. 2. 12.

복음(유앙겔리온)의 핵심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본래 하나님이셨으나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셔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써 복음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신칭의

 

이는 행위나 공로로써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은 죽지 않고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죄악된 인간성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으며, 허망한 생각을 품고, 미련한 마음으로 스스로 지혜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고,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깁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

 

이는 자기 의를 주장하면서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되는 일을 열심히 행함으로 그것이 하나님께 열납된다고 믿는 율법주의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기가 남을 판단한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판단, 즉 정죄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목적

 

유대인으로 하여금 자기 만족에 빠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그들을 회개케 하시려는 데 그 인자하심의 목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회개란 잘못을 꺄닫고 통회,자복한 뒤, 그 죄의 길에서 돌이키는 의지적 결단을 포함하는 전인격적인 변화를 뜻합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회개는 진정한 회개가 아닙니다.

 

 

도덕 폐기론자의 잘못

 

도덕 폐기론자들은 인간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므로 그들의 죄는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으로 공의로우신 분이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대상

 

하나님의 심판은 율법을 소유한 유대인이나 그렇지 못한 이방인이나 할 것 없이 죄를 범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 됩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소유 여부를 보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 중심을 감찰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죄성

 

유대인들은 율법을 소유하고 있다는 지나친 우월의식에 사로잡혀서 정작 중요한 그 책임과 의무에는 무관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율법의 근본 정신에 대한 준행은 망각한 채 할례와 같은 형식적인 율법 준수만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범죄는 오히려 하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이는 성도들이 세상의 빛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종교의식의 가치

 

종교적 의식은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과 생활을 성결케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수단이 된다는 것에 그 가치가 있습니다. 이는 종교적 의식인 할례나 율법의 가치가 그리스도에 이르게 하는 몽학 선생이 되는 데 있는 것이지 결코 목적 그 자체가 될 수 없음을 말해 줍니다. 따라서 성도는 주의 은혜로 거듭난 자로서 종교적 의식에 메이지 말고 항상 겸손히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합니다.

 

인간 타락의 특징

 

인간이 타락하면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도덕적으로 참 선을 행치 않게 됩니다. 또한 행하는 모든 것이 무익하며, 입으로 저주와 악독이 가득한 말을 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데는 빠르고 민첩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것은 죄악의 근원이요, 타락의 원천이 되며, 결국 파멸로 치닫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 문제 해결

 

하나님께서는 독생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죄값을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의로우심을 동시에 나타냅니다. 즉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 죄를 속하려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삼으셨고, 동시에 의로우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허용하신 것입니다.

 

JOY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