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및 상식

노화를 막아주는 식품

은총가득 2010. 7. 7. 20:58

 

 

 

- 토마토, 녹차, 마늘, 레드와인 -
노화를 막아주는 화제의 4가지 식품 제대로 먹는 법

 

 

마늘 Garlic

 

강력한 스태미나의 열쇠, 마늘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국산 마늘이 항암효과가 높다

국산 통마늘이 중국산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국산은 알이 작지만 단단하고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 있는 것이 특징.
반면에 수입 마늘은 알이 더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수가 많고 잔뿌리가 운반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거의 없다.
 

생으로 먹는 것이 몸에 좋다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지독하고 속이 불편하기도 한 마늘.
하지만 마늘의 이 지독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이다.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도록.
보통 생마늘의 경우는 하루에 1∼2쪽, 마늘장아찌처럼 조리된 마늘은 그 두 배 정도인 2∼4쪽을
먹으면 적당하다.
 

토마토 Tomato

 

이탈리아인들의 건강 비결, 토마토

요즘 새롭게 장수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토마토.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이 함유돼 있고,
전립선암 발생률을 절반 이하로 떨어뜨리는가 하면 관상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실제로 유럽에서 가장 건강하게 오래 사는 나라인 이탈리아에서는 매끼 식탁에
 토마토가 빠지지 않는다.
 

노화예 방에 효과적인 "리코펜" 성분

토마토가 붉은빛을 띠는 것은 토마토의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노화를 유발,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춰주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덜 익은 것보다 빨갛게 잘 익은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다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는 과정에서 비타민 B1이 손실된다
.꿀의 당분은 비타민 B1을 파괴하지 않으므로 토마토에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꿀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기름으로 조리해 먹는다
야채는 날로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토마토는 날것보다 기름에 볶아 먹을 때 체내
‘리코펜’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이는 리코펜이 열에 강하고 기름에 용해되기 쉬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 기름으로 조리한 토마토를 먹으면 곧바로 혈중 리코펜 농도가 2~3배로 뛰어오른다.

 

적포도주 Red Wine

 

프렌치 패러독스의 비밀, 적포도주 작년 1월, <타임>지에서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음식 중의 하나인

적포도주. 의학자들은 육류와 지방 섭취율 40%의 고지방 식사를 하는 프랑스인의 심장병 발생률이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이 적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식습관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을 일컬어 세계의 의학자들이 붙인 신조어가 바로 ‘프렌치 패러독스’.
 

왜 적포도주인가?

포도즙, 포도주스, 백포도주도 아니고 왜 유독 적포도주일까?
포도주는 알코올과 항산화제를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료인데, 이것이 바로 적포도주가 건강에
 좋은 이유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면서 ‘NADH’란 물질을 만드는데, 이 물질은 상대를 환원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한번 사용된 항산화제가 다시 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신은 다시 알코올 분해에 관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하게 된다.
때문에 항산화제가 많으면서 알코올이 없는 포도주스나 녹차 같은 식품보다
적포도주가 더 건강에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프랑스산 적포도주만 좋은 건가?
국산도 관계는 없지만 폴리페놀 함량이 외국산에 비해 ½수준이라 그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게 사실. 그래도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건강에 좋은 건 마찬가지다.
 

비쌀수록 효능이 좋은 건 아니다

대개 값비싼 포도주란 유명한 포도밭에서 나온 포도를 자기들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방법으로 만든 포도주로서 포도주 감정가들이 맛이 좋다고 인정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부드러운 풍미나 고급스러운 맛 등의 차이일 뿐 효능과는 큰 상관이 없다.
 

녹차 Green Tea

 

세계인이 주목한 노화 방지 식품, 녹차

 <타임>지가 선정한 노화 방지 식품 10가지 가운데 하나인 녹차는 폐암, 대장암, 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루 10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3잔 이하 마시는

사람보다 84세까지 장수하는 비율이 12%나 높은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
생후 6개월 때부터 물 대신 질 좋은 녹차를 마시는 일본의 ‘나카가와네’ 마을 사람들의
암 발생률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다는 것도 이런 보고를 뒷받침해주는 근거.
 

마시지 말고 먹어라

녹 차잎을 물에 우려 마실 경우 비타민 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섭취할 수 있는

녹차의 영양소는 30%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녹차의 영양소 섭취를 높이기 위해서는
요리에 이용해 잎까지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노화를 막는 ‘카테킨’ 성분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 C. 그런데

이 비타민 C보다 항암·항균작용이 40∼100배 강력한 성분이 바로 카테킨이다.
실제로 일본 시즈오카현의 초등학교는 녹차를 식수로 제공해 집단 식중독 사건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고 한다. 이밖에도 녹차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져온글

**** 노화방지에 좋은 음식

 

◆ 마늘

항암효과에 탁월한 마늘인데요. 간세포 및 뇌세포의 퇴하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 청국장

청국장은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작용으로 인해 우리몸속의 지방산화를

막아주는데, 노화나 주름살을 방지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 녹차

녹차잎은 우려마실때 비타민 E와 단백질이 녹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는 30%정도밖에 섭취를 못하는데, 요리를 이용해 녹차잎을

먹으면 녹차안의 카테킨 성분으로 인해 노화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 살구

살구에는 카로테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심장병 및 암예방에도 좋으며

장수에 도움을 줍니다.

 

◆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노화유발 및 DNA손상시키는

물질인 활성산소를 억제할뿐아니라 동맥의 노화진행을 막아주는 효능이있습니다.

 

◆ 견과류(아몬드,호두)

아몬드에는 비타민 E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노화방지에 좋고,

호두는 혈관의 노화를방지해줍니다.

 

◆ 브로콜리

비타민E와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E의 경우 피부노화를 억제해주며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에 의해 피부에 생기는 기미,주근깨를 예방해줍니다.

 

 

 

 

****   노화를 예방하는 요리

Case 1. 양허 타입 노화 - 원기 회복에 좋은 인삼
양기가 부족하면 모공을 조이는 힘과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늘어져 노화 현상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큰 병을 앓고 난 후와 지나치게 과로했을 때 양기가 부족해지기 쉽다. 양기를 보강하는 가장 좋은 음식으로는 인삼을 들 수 있다.

인삼잣죽

재료
인삼 1/3뿌리, 물 8컵, 불린 쌀·잣 1/2컵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인삼은 껍질을 벗겨 깨끗이 손질한 다음 분량의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2.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 다음 체에 내려 인삼 물만(3컵 분량) 받아둔다.
3. 잣은 고깔을 떼고 씻어 끓여둔 인삼 물 약간과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고운 체에 내린다.
4. 불린 쌀과 끓여둔 인삼 물 약간을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5. ③을 냄비에 넣고 잘 저어가며 중간 불에서 끓인다.
6. ⑤가 걸쭉해지면 ④를 넣고 남은 인삼 물을 조금씩 넣고 잘 저어가며 끓인다.
7. ⑥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쌀 간 것이 익어 퍼질 때까지 5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끈다.
8. 먹기 직전 소금으로 간한다.

 

구기자 소고기 너비아니구이

재료
쇠고기(등심) 300g, 구기자 50g, 통깨 약간, 양념장(간장 3큰술, 설탕·양파즙 2큰술씩, 다진 파·마늘·참기름·깨소금·청주 1큰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사방 6cm, 두께 3mm로 썰어 방망이로 두들겨 펴서 얇게 만든다.
2. 구기자는 찬물에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뺀다.
3. 분량의 재료를 그릇에 담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손질한 쇠고기에 양념장과 구기자를 넣고 재워둔다.
4. 팬에 ③을 넣고 중간 불에서 구워 익힌다.
5. 그릇에 담은 다음 통깨를 뿌려낸다.

 

 


Case 3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 면역력 높이는 오미자
자외선에 방치하는 것은 노화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평소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0대 후반에 들어서면 영양 크림과 에센스 등의 화장품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챙겨 발라야 외부 유해 환경으로 유발되는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오미자 배 화채

재료
배 1/2개, 설탕 100g, 오미자 1/2컵, 물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빼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둔다.
2. 물 800cc를 팔팔 끓여 식힌 다음 ①에 부어 하룻밤 둔다.
3. 물에 설탕을 넣고 1/3컵 분량이 될 때까지 조려 설탕 시럽을 만든다.
3. ②에서 빨간 오미자 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즙을 받아내고 여기에 설탕 시럽을 섞어 차게 식힌다.
4. 배를 1cm 두께로 썰어 모양 틀로 찍어 낸 다음 차게 둔 오미자를 그릇에 담고 위에 띄워낸다.

Info.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만큼 간장과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 오장에 두루두루 좋은 재료다. 피부가 하루 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곤해졌을 때 오미자를 넣어 만든 요리를 먹으면 피로가 풀린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먹어 피부도 지치고 식욕도 없게 마련인데 이때 오미자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을 돋굴 수 있다. 오미자차 등을 수시로 마시면 피부 면역력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혈당치수를 낮춰주고 기관지에 좋으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래가 끓고 잔기침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재료다.


Case 4. 수분 부족으로 인한 노화 - 피부에 물주는 연근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과 잔주름이 생겨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컴퓨터 등의 가전 제품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전자파가 내뿜는 열이 피부에 전달되어 몸 속 수분을 말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결국 조기 노화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연근 소고기 튀김

재료
다진 쇠고기 100g, 양파 30g, 통연근·달갈 노른자 1개씩, 튀김가루·얼음 1/2컵씩, 다진 파·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튀김기름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연근은 껍질을 벗긴 다음 끓는 물에 살짝 삶아낸다.
2. 다진 쇠고기에 다진 양파와 파, 마늘,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치댄다.
3. 튀김가루에 달걀 노른자와 얼음을 넣고 살살 섞어 반죽을 만든다.
4. 삶은 연근의 물기를 닦고 밀가루를 뿌려 털어 낸 다음 ③의 반죽을 입힌다.
5. 달군 튀김기름에 ④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Info. 연근의 효능
연근은 몸의 기를 보강해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열을 내려주고 뭉친 혈액을 풀어주므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연근으로 요리를 만들어 먹거나 차로 달여 먹는데 연근차는 맛이 담백해 비위가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깨끗이 씻은 연근 반 뿌리를 잘게 썰은 다음 여기에 물 1ℓ를 붓고 끓인다. 이때 두꺼운 질그릇에 끓이는 게 좋다. 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10∼15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식혀 면보에 걸러낸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수시로 마신다.

   -가져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