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연구 105 히브리서 3장 히브리서 3장 주석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의무(히브리서 3:1-6) 위의 구절 속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 제사장직에 대하여 전장(前場) 끝부분에서 논해진 교리가 성도들에게 적용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Ⅰ. 열렬하고도 애정이 넘치는 태도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대제사장을 깊이 생각하고, 가까이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지상이나 하늘에 있는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보다 더 우리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 1. 이 권면의 편지를 받는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 있게 전하여지기를 바라서 바울은 수신인들에게 영예스러운 호칭을 사용하였다. 즉 그들은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1절)이라고 불렀다. (1) 바울은 그들을 형제들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형제들은 나의 형제를 말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2020. 5. 13. 히 3:7-19 주석 b. 모세 아래서의 실패 3:7-19 종교적인 형식주의에 빠져있는 유대인들을 경고하기 위하여 시 95:7-11을 인용하고 있다. 과거 유대인들은 구약의 약속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함으로 멸망하고 말았다(7-11). 이 편지를 쓰던 당시뿐만 아니라 현재의 우리 시대에도 복음에 순종치 않는 것은 멸망 받을 가증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 메시지이다. v.7 그러므로 - 'dio 디오 wherefore'는 8절의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에 연결된 것으로 그리스도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이 범한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함을 시사한다.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 저자는 7-11절을 시 95:7-11에서 인용하면서 이것을 성령께서 하신 말씀으로 설명하였다. 이런 사실은 저자가 인용한 시편의 내용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2020. 5. 13. 3장 모세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제 3 장 모세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3:1-19) a. 그리스도와 모세 1-6 b. 모세 아래서의 실패 7-19 a. 그리스도와 모세 1-6 본문 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 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2020. 5. 13. 히 브 리 서 히 브 리 서 A. 서 론 1. 수신인 편지의 서두에는 그 편지의 수신인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에 관한 아무런 정보도 나타나 있지 않다. “히브리인들에게”라는 전통적인 칭호는 본래 편지의 일부가 아니라 주후 2세기 경에 첨가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어떤 이들은 이 편지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이루어진 기독교인들에게 보내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또 다른 이들은 이 편지가 정통 유대교로부터 갈라져 나온, 그러나 예수께서 메시야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한 일단의 유대인들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이들은 이 편지가 불신앙으로 빠져들 위험이 있는 이방인들에게 보내진 것이라고 말한다. 이 모든 주장들은 문제를 안고 있다. 가장 그럴 듯한 주장은 본서가 유대교로 되돌아갈 위험이 있는 유대인.. 2020. 4. 3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