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203 로뎀나무 아래서 로뎀나무 아래서 다윗이 죽은 후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타락한다. 다윗이 준비한 모든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지만 하나님이 금하신 이방 여인들과 통혼하였으며 그들을 따라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암몬 사람의 가증한 말곰을 좇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섬겼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솔로몬에게서 나라를 빼앗아 네 신하에게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다윗을 위해 다 빼앗지 않고 한 지파를 아들에게 주고 네 대에서가 아니라 아들대에서 이 일들을 행하시겠다고 하셨다. 솔로몬이 타락했지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서 그 일이 일어나게 하시지 않았다. 그것은 다윗을 생각하셨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솔로몬 왕때에 20년에 걸쳐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고 .. 2020. 7. 16. 그리움으로 오는 사랑 그리움으로 오는 사람 / 이효녕 사랑이 무엇이기에 온종일 그대 찾아들어 내 가슴에서 반짝이는지 들녘에 핀 꽃을 바라보아도 그리움의 향기가 밀려오고 하늘에 별을 바라보면 눈물이 날 만큼 더 그리워 내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사랑이 무엇이기에 그리움이 물결로 흐르다가 바다에 먼 섬이 되어 물빛 그림자에 젖어 눈앞에서 아물거리며 내 가슴 위로 맴돕니다 그대 너무 그리워 가까이 다가가면 나뭇가지에 꽃으로 피어 있고 이 세상 바라보는 모든 것이 그리움의 꽃물결로 넘쳐 추억의 갈피에 남긴 사람 오늘은 하늘에 별이 되어 그리움도 반짝입니다 2020. 7. 15. 어제와 다른 나 되기 ♠ 아름다운 덕목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 2020. 7. 8. 사랑 / 소중함 사 랑 / 박영하 사랑이란 희생 땅을 파고 자신을 묻는 것 눈을 감고 귀를 막는 것 입을 다물고 눈으로 말하는 것 그리고 살을 가르는 것 무언의 침묵 소중함 / 석운영 주님! 늘 곁에 계실 땐 그러러니 잊고 살았습니다 잠시 떠나 헤아려보니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바로 소중함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이 내게는 가장 행복한 소중함입니다 2020. 7. 3. 이전 1 ··· 6 7 8 9 10 11 12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