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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203

대화 잘하는 50가지 방법 대화 잘하는 50가지 방법 사람은 말을 하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지만 말이라고 모두 말은 아니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은 남의 가슴에 돌덩이를 던지는 것과 같고 갈고 다듬어 말하면 보석을 선물하는 것과 같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다듬어야 찬란한 예술이 된다. 설득력을 높이려면 반찬만 골라서 먹지말고 말도 골라서 하라. 01. 부정적인 말은 자살폭탄과 같다. 적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라. 02. 때와 장소를 가려서 말하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03. 밝은 표정으로 말하라. 표정이 밝아지면 내용도 달라진다. 04.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면 실수가 생긴다. 생각하고 말하고 말한 다음 생각하라. 05. 말하는 상대와 눈을 맞춰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는다. .. 2020. 6. 26.
Mozart Piano Concerto No 3 in D major Елисей Мысин Young pianist and composer Enisey Енисей Великий 2020. 6. 22.
숲에서 / 숲에 가볼 일이다 숲 속에서 숲 속에서는 누구도 무엇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 무엇이 되고자 하지 않는 것들이 모여 누구나 제 이름의 나무로 산다 숲 속에서는 아무도 무엇을 닮고자 하지 않는다 무엇을 닮고자 하지 않는 것들이 섞여 어떤 것은 곧고 또 비틀린 채 제각각 잎과 꽃과 열매를 만든다 숲 속에서 나는 한 그루 나무가 되어 상수리나무가 그러는 것처럼 마가목이 그러는 것처럼 나답게 살고자 할뿐이다 숲 속에서는 나무마다 저를 닮은 나무가 되어 살아간 뒤에 상수리나무가 쪽동백이 되고 마가목이 산딸나무가 되기도 한다. -조기조- + 숲에 가볼 일이다 사는 일이 우울하다면 한 번 가볼 일이다 빗줄기의 지친 어깨 감싸주는 숲에 가면 당신이 한눈 판 사이 꽃 먼저 밀어 올리는 산수유나무 그곳에 있다 마음결 부드러워지는 당신이 서 .. 2020. 6. 17.
삶의 층계에서 삶의 층계에서 / 이혜인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면 무언가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은 어떤 기대와 호기심 층계를 마주치면 문득 오르고 싶어진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생각하며 오를 수 있는 돌계단 층계는 만남과 기쁨과 기다림의 설레임이 가득한 장소 때로는 이별의 슬픔이 깔린 장소 지금껏 걸어온 삶의 길 삶의 층계에서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별했을까 blog.daum.net/mahtchang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