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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상식

인삼의 효능

by 은총가득 2010. 9. 8.

  

 

     인삼의 효능

1. 간 기능 회복
인삼은 생체내에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부분 절제한 간의 재생율을 증가시키며, 급성 간장 장애에 대한 간기능 회복 효과, 간의 콜레스테롤 대사 촉진 효과, 숙취 해소 효과 등 간염환자에 대한 인삼의 유효성이 입증되었으며 인삼은 알콜의 체내대사 및 배설을 촉진함은 물론 알콜로 인한 간상해를 막아 준다고 알려져 있다.

2  항암 면역 효과
인삼성분의 암세포증식 및 성장억제 효과는 동물실험을 통한 임상실험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인삼 추출물을 항암제와 병용시 항암제의 효과가 증진됨은 물론 암환자의 수술 후 조기회복에 도움을 주고, 항암제의 부작용 방지, 면역기능회복 및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당뇨병에 효과
인삼은 당뇨병에 유효한 혈당 강하 작용과, 일반 자각증상 개선 효과 등이 있으며, 인삼의 혈당 강하 작용은 매우 효과적이며 합성당뇨병 치료약과 같이 지나치게 혈당 당뇨치를 떨어뜨리는 위험이 없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면서 보조 치료제로 사용하여도 좋다.

4. 항스트레스 효능
인삼은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작용, 항스트레스에 대한 임상적 효능이 규명되었으며, 인삼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식품이다.

5. 고혈압 및 저혈압에 효과
인삼은 생체내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를 억제하고, 인삼 사포닌은 콜레스테롤의 소실을 촉진하며, 고지혈증을 개선하는 효능 및 동맥 경화 예방에 유효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성분과 강화시키는 성분이 공존함으로써 선택적으로 혈압을 정상화 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6. 피로회복 효과
인삼의 항피로 효과에 대한 약리작용은 동,식물을 통한 인삼성분의 비교에서 항피로 작용이 규명되었으며, 이러한 항피로 효과를 감안해 볼 때 과도한 업무로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과 입시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7.신경세포 촉진 효과
인삼 배당체가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은 생체의 반응성 적정화 및 적응능력을 개선하고,

중추신경계에 대한 자극과 진정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인삼의 소량 투여는 흥분작용을, 대량 투여는 진정작용을 나타내며 학습활동과 기억력을 증진한다.

 

 

인삼 달여먹기~!

인삼을 달일때에는 도자기나 유리탕기를 사용하고 

철기 등의 금속탕기는 피해야 해요. 

이는 인삼의 유효성분이 철과 화학반응을 하기 때문이죠. 

또 뇌두를 제거하고 달여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인삼을 기를 보하는 약으로 비와 폐의 허를 보하는데 

뇌두는 그 효능을 억제하고 기맥을 생행시켜 복용시 구토를 일으킵 니다. 
( 뇌두란 인삼 부리위에 붙어있는 줄기의 흔적이에요.)

 

 

인삼을 건강식으로 복용하려면?
토기 또는 유리 그릇에 넣어 약한 불에서
장시간 달인 뒤 복용하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제조된 인삼도 효과는 같으며 인삼 분말 또는 

엑기스는 벌꿀과 적당히 혼합하여 온수에 복용하여도 좋습니다.

단, 15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의 1/2 또는 

적정하게 감량 복용시키도록 합니다

 

 

인삼을 보관하는 방법은?

기밀 용기에 넣어 건조한 음냉소에 보관합니다.
고운 다습한 곳에서는 응결될 수 있으므로 저운 건조한 곳에 보관하되
사용 후엔 마개를 막아두어야 합니다 이건 보관해서 먹을떄 하면되요 ^^..

 

 


 인삼효능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인삼 효능이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는 것은 장내 미생물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채식을 통해 장내 미생물의 효소를 활성화하면 인삼의 효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내 세균의 효소 활성 연구를 실시한 결과 사람의 장내에 서식하는 장내 미생물의 효소활성의 차이에 따라 인삼의 효능이 다르게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는 식약청이 장내미생물 연구사업단인 약물대사기반연구사업단에 의뢰해 한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의 인삼 사포닌 대사와 효소활성을 비교한 결과 확인됐다.

연구결과 인삼을 먹었을 때 사람의 장내 미생물은 주요성분인 사포닌을 체내에서 흡수 가능한 활성성분으로 분해하는데, 실험 대상자 중 약 25%는 장내 미생물의 효소가 활성화되지 않아 인삼 사포닌의 혈액 흡수도가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 100명의 분변시료를 분석해 21개 효소의 활성을 비교한 결과, 인삼 사포닌 분해에 필요한 '베타-글루코시다제' 등 주요 효소들의 활성이 개인별로 높은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효소의 활성차는 성별이나 나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널리 쓰이는 인삼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복용을 위해 용량설정, 제형개발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베타-글루코시다제 등의 효소를 활성화시키려면, 채식과 발효식품 섭취 등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사포닌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트리테르펜 화합물과 여기에 당이 붙어있는 화합물을 통칭하는 용어로, 인삼이 속하는 파낙스 종에서 생성되는 사포닌을 인삼사포닌이라고 한다.

인삼의 주된 효능성분인 인삼사포닌은 사람의 장내 미생물에 의해 체내에서 흡수 가능한 활성성분인 compound K로 분해되는데, 실험 대상자 중 약 25%는 장내 미생물의 효소 비활성화로 인해 인삼사포닌이 혈액으로 흡수될 수 있을 만큼의 compound K로 분해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mpound K는: 인삼사포닌이 장내미생물에 의해 당이 제거돼 생성되는 물질로, 장에 분비되는 담즙과 함께 체내로 흡수되는데 인삼의 주요 활성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인 100명의 분변시료 중에서 21개 효소의 활성을 비교한 결과, 인삼사포닌 분해에 필요한 베타-글루코시다제((β-glucosidase) 등 주요 효소들의 활성이 개인별로 높은 차이를 보였으나 성별 및 나이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베타-글루코시다제 등의 효소 활성은 채식, 발효식품 섭취 등 식이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꾸준한 채식 위주의 식생활이 인삼에 대한 개개인의 효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타났다.